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초격차 랜드마크’ 단지 건설 의지를 드러냈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지를 둘러봤다. 윤 사장은 이날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호반건설이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진행된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3개사가 경쟁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 아파트 208가구와 오피스텔 80실,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2024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가깝고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정비촉진구역에 속한다. 남부순환로, 한강대교 등을 통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올해 부산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지로 꼽히는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의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지난 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만 단독으로 참여해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했고, 포스코건설∙GS건설 사업단이 입찰 참여 의향서와 입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