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윤일(2월29일)’을 맞아 특별한 고객 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 bhc치킨은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특별한 날인 ‘윤일’을 기념해 ‘4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제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윤일’은 양력을 사용했을 때 정확히 나눠 떨어지지 않는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에 한 번 더해지는 날이다.‘4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bhc치킨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자 진행한 ‘뿌윗레터’ 이벤트의 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시행 약 1년간 관련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내 우회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우회전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912건) 대비 815건으로 8.4%(97건) 줄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도 11명에서 7명으로 36.4%(4명) 감소했다.다만 전체 우회전 사망사고 중 버스나 화물트럭과 같은 대형차량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사고 비중은 7.8% 늘었다. 이에 따라 서울청은 대형차량 위주로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기 전 일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6일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소재 국유지에서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푸드트럭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는 캠코 단독 행사가 아닌 민간업체, 교육기관 등과의 협업 사회공헌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대학생들에게는 소중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업 종사자들에게는 음식 무료 나눔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는 것.캠코는 대학생들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데 적합한 유휴 국유지를 지원했다. 한편 푸드트럭협회는 푸드트럭 차량,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의 향후 발전 방향 모색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캠코는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제1회 부산경제 활성화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51억7000억원을 BEF로 조성한 바 있다.캠코는 BEF 간사기관을 맡고 있다. BEF 기금을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과 크라우드펀딩
[공공뉴스=장원윤 기자] 취임 100일이 지난 윤석열 정부, 그러나 30%대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사 실패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특히 야당의 비판이 거세다. 그런데 비판 내용을 곰곰이 살피면 지금의 야당이 과거 여당일 때, 지금은 여당이 된 과거 야당에게 당했던 비판을 반복하고 있다. 왜 역대 정부마다 비슷한 인사실패를 범하고 이에 대해 여야가 매번 공수를 바꿔가며 비슷한 비판을 주고받는 것일까. 가까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멀리는 이순신 장군의 인사를 되돌아보며 성찰해본다. 취임 100일이 넘었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이 무효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공매 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지난 19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심리불속행은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상고심절차특례법에 따라 대법원이 별도 결정 이유 설명 없이 원심판결을 확정하는 제도다. 앞서 검찰은 2018년 이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안전사고 단골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근로자가 사망했다. 나희승호(號)가 출항한 지 4개월 만이다.사망자는 열차 점검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용노동부는 사고 원인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선 상황.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공기업에서 터져 나온 비보는 더욱 뭇매를 맞는 분위기다.부산행 KTX 탈선 사고에 이른바 ‘윤석열차’ 논란까지 올해 초부터 코레일 안팎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해 11월 취임해 분주한 행보를
[공공뉴스=김수연·김소영 기자] 임인년(壬寅年) 새해부터 많은 것들이 바뀔 전망이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원활한 육아를 위한 법적 근거들이 마련되면서 아동수당도 개편됐다. 또 금융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부터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제도 시행과 스쿨존에서 과속할 경우 보험료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매년 진행되던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개편됐으며, 세제 개편을 동반한 부동산 제도도 새로 시행된다. 이처럼 앞으로 달라지는 2022년 정책에 대
[공공뉴스=이민섭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캠코양재타워에서 ‘2021년 국유재산 개발·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캠코가 관리 중인 유휴 국유재산 30건 등에 대한 활용 방안으로 국민 생활편의 제고,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참신한 국민 아이디어와 지방자치단체 접점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캠코는 이번 공모전을 ▲일반국민 ▲지자체 공무원 부문으로 나눠 지난 9월15일부터 11월19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28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공모주제 적합성과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무효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앞서 캠코는 검찰로부터 공매 대행을 위임받고 지난 5월 논현동 건물과 토지 1곳을 공매로 내놨으며, 이후 7월 낙찰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19일 이 전 대통령 부부가 캠코를 상대로 제기한 공매처분 무효 확인 및 매각 결정 취소 소송 2건 모두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 전 대통령 논현동 사저에 대한 캠코의 매각 처분이 정당하다는 취지다. 검찰은 2018년 이 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 138건의 국유부동산을 대부 및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캠포는 매주 온비드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대부 및 매각을 시행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의 경우 수유권이 국가에 있기 때문에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특이 이번 공개 입찰의 경우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6건을 비롯해 최초 대부 및 매각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82건 등이 포함돼 관심이 높은 상황.캠코는 입찰에 참여하기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미납 벌금과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넘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가 111억원대에 낙찰됐다. 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살던 서울 논현동 건물과 토지가 첫 입찰에서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111억5600만원이다.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진 공매 입찰에서 유효 입찰자는 단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 사저의 감정가(최저 입찰가)는 111억2619만3000원이었다. 낙찰가는 이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택이 공매 입찰에 부쳐진다.22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은 내달 9일부터 사흘에 걸쳐 1회차 공매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를 위임한 기관은 서울중앙지검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지난 1월14일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확정받은 바 있다. 이후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벌금과 추징금 납부명령서를 보냈으나, 박 전 대통령이 자진납부하지 않자 3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 환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기거하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29번지 건물과 토지가 지난달 28일 경매 매물로 나왔다. 공고된 1차 입찰 기간은 6월28부터 30일까지다. 최저 111억2600여만원부터 입찰을 시작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된다.1차 입찰 기간 유찰(응찰자가 없어 낙찰되지 못하는 일)될 경우 재공매를 실시한다.서울중앙지검은 이 전 대통령이 미납한 벌금 및 추징금 환수를 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낙하산 천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면서 연일 시끄럽다. 캠코 노동자들의 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 노력이 무위로 돌아간 가운데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도 사측은 감사 경력이 전무한 인사를 상임감사로 선임하려고 시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지난해 12월 취임한 문성유 사장 역시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낙하산’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상태라는 점에서 문 사장의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25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금융노조 캠코지부는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앞 광장에서 ‘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 사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행보가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는 분위기다.앞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과의 불법 파견 문제에 있어 조 전 장관과 비슷한 ‘책임 떠넘기기’ 화법으로 빈축을 산 가운데 최근에는 이 사장 가족까지 공직자의 사적 이익 추구 행위와 관련해 잡음이 불거진 것.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가로등 교체 사업 핵심부품을 이 사장의 가족회사가 사실상 독점 납품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도로공사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러나 시민단체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뉴스=이상명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에서 채용비리와 위장 소송 등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조 전 장관 동생 조모(52)씨가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다.조씨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10시10분께 목에 깁스하고 휠체어를 탄 채 출석한 조씨는 ‘허위 소송 의혹은 아직도 인정 못 한다는 입장인지’, ‘이번에 추가된 혐의 인정하는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촛불민심을 업고 출발한 문재인 정부가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340개 기관에서 434명의 낙하산 인사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 낙하산·캠코터(문재인 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현황’ 2차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바른미래당은 지난해 9월4일 1차 조사결과 발표 당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4개월 동안 340개 공공기관에서 총 1651명의 임원이 새롭게 임명됐고 그중 365명이 이른바 캠코더 인사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중 94명이 기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캠코더 인사’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여권 성향 시민단체 활동에 따른 코드 인사·민주당 출신 인사’를 일컫는 말이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올해 10월 출항한 ‘황창화호(號)’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난방공사)가 2개월 만에 좌초될 위기에 몰렸다.황창화 난방공사 사장의 눈치 없는 ‘웃음 브리핑’이 황 사장 본인은 물론 공사의 이미지까지 실추시키고 있는 까닭.이달 초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온수관이 파열돼 시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공사 측은 긴급점검에 나서는 등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책임자인 황 사장은 상황보고 자리에서 웃음을 흘리는 상식 이하의 태도를 보여 대중의 공분을 샀다.황 사장은 이후 사과문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시민들은 물론 정치권까지 황 사장의 사퇴 촉구 목소리를 높이는 등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이 같은 일련의 사태들은 잠잠했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정권교체=수장교체’라는 고질적 관행의 흑역사를 쓰고 있는 모양새다.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의 초대 수장으로 낙점된 김윤영 전 원장이 지난달 임기 1년을 앞두고 돌연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그 후임으로 이 원장이 신속하게 내정된 까닭.특히 이번 인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근혜 흔적 지우기’라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김 전 원장은 사퇴 이유로 ‘일신상의 사유’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배경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더욱이 이 원장은 올해 7월 기획재정부 대변인에서 퇴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낙하산 인사’ 의혹도 불거졌다. 김 전 원장이 갑작스럽게 자리에서 물러난 것이 외압에 따른 것 아니냐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