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는 2030년까지 인도의 클린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상황. 모빌리티 주요 거점으로 주목받으며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는 가운데, 정 회장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인도를 재방문했다. 정 회장의 행보는 인도의 급속한 변화 발전 과정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인도 사회의 중추적 모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공장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기 위해 147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Matrix Renewables)’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중 최대 규모다.계약에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희망과 온정을 전하며 장애인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늘어나면서 기업에 대한 국민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19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포스코, SPC 등 기업들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먼저 현대차는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총 100개팀을 선발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및 충전 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등 4개 브랜드 차량 1만여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만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다.현대차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오는 19일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현대건설이 전기차(EV)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다.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5만대에 이르며 오는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 30여 년간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그룹이 실버케어라는 화두로 시니어 관련 획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16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액을 전년 대비 9.4%(6조2825억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도 2022년 3.07%에서 2023년 3.39%로 1년 새 0.32%포인트 상승했다.이들 기업 중 R&D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28조3528억원을 투입한 삼성전자였다. 투자 증가액 기준으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을 조사한 결과,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기아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선보인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모델로 2022년 현대차 아이오닉 5, 지난해 현대차 아이오닉 6, 올해 기아 EV9 등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2020년 기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4·10총선이 단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부동산 리스크‘가 막판 변수로 부상했다. 민주당 후보들의 ‘편법 대출 의혹’ ‘내부 정보 활용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이어지자 국민의힘은 이를 집중적으로 비판하며 판세 뒤집기에 나섰다. 부동산 문제의 경우 수도권과 중도층 민심을 흔들 수 있는 이슈이기에 민주당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 양문석·공영운·양부남發 부동산 리스크 부상 1일 정가에 따르면,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는 과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구매 당시 대학생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군 복무중이던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공 후보의 경쟁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공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코인 자산 증식’ 의혹을 꺼내들며 맞불 작전에 나섰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화성을에 출마한 두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해지는 분위기다. ◆ 李, 공영운 ‘부동산 투기 의혹’ 정면비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9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8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스틸서비스센터(SSC, Steel Service Center)는 인근에 지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에 강판을 납품하기 위해 설립된다. 현대차는 당초 2025년 1분기 예정됐던 HMGMA 가동을 4분기로 앞당겨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의 고도를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이에 현대차·기아는 ‘4D 이미징 레이다’로 불리는 초고해상도 레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3D 레이다보다 해상도가 최대 수백 배 높아지고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상공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은 8196억원으로 전년(2022회계연도)의 7642억원 대비 554억원(7.3%)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그룹 총수들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전년(3048억원)보다 6.4% 늘어난 3244억원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호평을 받으며 올해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현대차 미국 유력 월간지 페어런츠 매거진이 주관한 ‘페어런츠 2024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가 ‘최고의 가족용 5인승 전기 SUV’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페어런츠 매거진은 지난 1926년 창간돼 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아동 발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국 유력 월간지로 매년 최고의 가족용 차 어워즈를 진행해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필요한 편의 장비와 안전성을 갖춘 우수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7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공개한 ‘2024 자동차 업계 파워리스트 50인’에 따르면 정 회장은 5위를, 구 회장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은 지난해 영향력 1위를 의미하는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캐피탈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자산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4일 피치(Fitch)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달 16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사상 최초로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등급’을 획득한 이후 이뤄낸 연이은 동일 등급 상승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 신용등급도 상향되며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쾌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동탄2신도시가 속한 경기도 화성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화성을 선거구의 평균 연령이 34.5세라는 것은 긍정적이면서도 두려움을 주는 지표라며, 동탄이 경쟁 속에 다시 뛰도록 개혁신당에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 대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고, 경기 남부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개혁신당이 이른바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수도권 진용을 구축한 가운데 ‘보수의 무덤’으로도 불리는 화성을 유권자들이 보수정당 출신인 이 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가속페달을 밟는다. 2032년까지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투자해 현지 맞춤형 친환경차 개발 등을 추진하고, 브라질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를 중남미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미래기술에 11억달러 투자..브라질 공략 속도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