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임직원들이 구속 기로에 섰다.검찰이 최근 SK케미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가습기살균제 ‘가습기 메이트’의 원료 물질 독성 실험 연구보고서 등 자료를 확보하고 박철 부사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해 증거인멸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른 것.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박 부사장을 비롯해 이모 전무, 양모 전무 등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이들의 증거인멸 혐의의 소명 여부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박 부사장 등 4명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이들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정부가 기업에 고용 확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주요 대기업 10곳 중 2곳은 올해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신규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종업원수 300인 이상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 126개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은 46.0%로 집계됐다.신규채용을 작년보다 늘리겠다는 기업은 7.1%에 그친 반면, 작년 상반기보다 올해 채용을 줄이는 곳은 12.8%, 한명도 뽑지 않는 곳도 7.1%로 나타났다.기업들이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는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가 12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18년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불법사금융 관련 신고건수는 12만5087건으로 전년(10만247건)보다 2만4840건(24.8%) 증가했다. 이는 2015년 신고건수 증가율이 16.9%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신고 내용별로는 서민금융 상담이 7만6215건(60.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이스피싱 사기가 4만2953건(34.3%), 미등록대부 2969건(2.4%) 순이었다.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서민금융 상담의 경우 법정이자율이 인하하고 경제 취약계층의 정책자금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제도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증세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올해 말 폐지(일몰)를 앞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하지 않기로 했다.일몰을 연장하는 방향을 대전제로 개편 여부와 방향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윤태식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근로자의 보편적 공제제도로 운용돼온 만큼 일몰 종료가 아니라 연장돼야 한다는 대전제하에서 개편 여부와 개편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 대변인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일몰 기한을 1년 연장하면서 해당 제도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올해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는 부대의견이 채택된바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 격차가 1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초임은 평균 4100만원,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287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129개 대기업, 직원수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중 144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신입직 초임 기준은 4년 대졸 학력 신입직의 기본 상여금 포함, 인센티브 비포함을 기준으로 조사됐다.대기업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진입직의 평균(4070만원)과 비교해 0.7% 인상된 수준이다. 중소기업 신입 평균 연봉 역시 전년(2820만원)보다 1.8% 인상됐다.하지만 대·중소기업 간 신입직 연봉 격차는 좁혀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국세청이 불공정 탈세 혐의가 짙은 중견기업 사주일가와 부동산 재벌 등 ‘숨은 대재산가’ 95명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그간 대기업 사주일가보다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있었던 만큼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공평과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국세청은 국내 ‘숨은 대재산가’ 그룹 중에서 반칙·편법·탈법행위 등 불공정 탈세 혐의가 큰 95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숨은 대재산가는 대기업 사주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증기회가 부족했던 중견기업 사주일가, 부동산 재벌, 고소득 대재산가 등을 말한다.국세청은 “최근 일부 숨은 대재산가 그룹의 탈세수법은 전문가 조력 하에 대기업을 모방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정기 순환조사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하도급 업체에 갑질을 일삼은 한일중공업에 대해 영업정지와 입찰참가자격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공정위는 하도급법 위반 누산점수가 10점을 초과한 한일중공업에 대해 관계 행정기관장에게 영업정지 및 입찰참가자격제한을 요청하고 누산점수가 5점을 초과한 세진중공업 등 4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을 요청한다고 6일 밝혔다.현행 하도급법령은 공정위가 하도급법을 위반한 기업에게 제재 조치 유형별로 일정한 벌점을 부과한다.벌점은 제재조치 유형별로 ▲경고 0.5점 ▲시정명령 2점 ▲과징금 2.5점 ▲고발 3점이며, 하도급 대금 부당 결정·감액 및 보복 행위의 경우 ▲과징금 2.6점 ▲고발 5.1점이다.특정 기업에 대해 최근 3년간 부과된 벌점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의 등기임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고작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포춘 100대 기업의 여성 등기임원이 전체의 24.3%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상당히 적은 수치다.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국내 30대 그룹 256개 계열사의 여성 등기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체 등기임원 1654명 가운데 여성은 단 21명(1.3%) 이었다.이는 1년 전인 2017년 9월 말 19명에서 2명 늘어난 것으로, 비중도 0.1%포인트 상승했다. 오너일가를 제외하면 2017년 15명(1.0%)에서 지난해 19명(1.2%)으로 4명 증가했다.그러나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불량 자동차를 교환 및 환불받을 수 있는 이른바 ‘한국형 레몬법’이 올해부터 시행된 가운데 한국GM, 벤츠 등 다수 자동차 업체가 레몬법 도입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시민단체가 하루속히 레몬법 참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된 한국형 레몬법은 일정기간 내에 자동차에 동일한 하자가 반복될 경우 교환·환불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국토교통부는 1월1일부터 한국형 레몬법을 본격 시행,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들이 잇따라 레몬법 적용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아직까지 레몬법 도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형 레몬법은 징벌적 배상이나 처벌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사전개통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다.갤럭시S10 시리즈는 4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먼저 개통을 진행하고 5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8일 정식 출시한다. SK텔레콤은 4일 본사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씨가 참석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축하했다.SK텔레콤은 개통행사에 SK텔레콤 고객 중 갤럭시S 시리즈 이용고객 10명을 초청해 SK텔레콤과 갤럭시S의 10주년을 기념하는 S어워즈를 시상했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을 지급하고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한국GM 라세티 프리미어 차량이 ‘다카다 에어백’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자동차 등도 안전상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1개 차종 20만7100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한국GM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만9279대, FCA코리아의 300C 등 2개 차종 5213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디스커버리 스포츠 4989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 297대 등 총 19만9000여대다.이들 차량은 다카타 사(社)에서 공급한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에어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버요금제’ 등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 저가요금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등 이통서비스 관련 고령소비자들의 불만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2년간 접수된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2255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접수건은 231건(10.2%)이었다. 소비자원이 이통3사의 실버요금제를 비교·분석한 결과 부가서비스를 제외한 통화·문자 및 데이터 제공량 등에서 최근 출시된 각 사의 일반 저가요금제(SK텔레콤 T플랜 스몰·KT LTE베이직·LG유플러스 LTE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자본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거래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허위공시 등을 이용한 부정거래 적발실적이 전년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해 시세조종 행위를 비롯해 부정거래, 미공개정보 이용 등 151건의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금감원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을 거쳐 89건을 검찰에 이첩(고발·통보)하고 23건은 행정조치를 부과했다.유형별로 보면 허위공시 등을 이용한 부정거래 사건은 전년대비 17건 늘어난 27건으로 조사됐다.시세조종은 18건으로 전년대비 5건 줄었으며 보고의무 위반은 23건으로 3건 늘었다. 미공개정보이용 적발 실적은 전년과 동일한 36건을 기록했다.또 상장회사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스킨푸드의 우선협상대상자는 빠르면 오는 4월 말쯤 결정될 전망이다.스킨푸드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25일 매각공고를 내고 스킨푸드와 자회사 아이피어리스의 공개 경쟁 입찰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개입찰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다.내달 1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3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예비실사, 인수제안서 접수 및 심사 등을 거쳐 4월 말에서 5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1세대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국내 최초로 ‘푸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부(성윤모 장관)와 중기부(홍종학 장관)는 양 부처 차관 주재로 22일 오전 10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산업·기업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양 차관은 최근 수출부진,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양 부처가 정책 협의회를 정례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 역량 제고 및 성장 촉진 등을 위해 양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갤럭시 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 접었을 때는 4.6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컴팩트 사이즈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함으로써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전국 입주 아파트 10가구 중 3가구가 빈집으로 남아 있어 미입주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입주 기간이 만료된 전국 아파트 단지의 입주율은 72.1%로 집계됐다. 전월(76.4%) 대비 4.3%포인트 하락하며 15개월째 70%대를 기록했다.이는 2017년 6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이다. 입주 아파트 10가구 중 약 3가구는 빈집으로 남아있다는 의미다.입주율은 조사 당월 입주 기간이 만료된 분양 단지 가운데 잔금까지 모두 낸 비중이다. 잔금 납부를 마쳐야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 시 미분양분은 제외하고 계산한다.수도권 입주율은 83.7%, 서울은 86.7% 수준이다. 지방은 69.6%로 조사 이래 처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될 경우 연간 일자리 40만개가 증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소득과 소비, 투자 등도 위축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간연구기관인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이 19일 발표한 ‘주 52 근로시간 단축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시 연간 일자리가 약 40만1000개, 총 임금소득은 약 5조6000억원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실질 GDP는 약 10조7000억원, 소비 약 5조5000억원, 투자 약 1조8000억원, 기업 수는 약 7만7000개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위원은 “근로시간이 줄면 노동공급이 감소하고 이는 단위임금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취직한 세대와 이전 세대의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외환위기 이후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초임 임금이 정체하거나 낮았다. 전 생애에 걸쳐 얻을 수 있는 소득도 적을 것으로 추산됐다. 19일 심혜정 국회예산정책처 소득법인세과장이 작성한 논문 ‘연령-소득 프로파일 추정을 통한 세대 간 소득 격차 분석’에 따르면, 생애 전체 기간에 받을 수 있는 평균 실질 임금을 추정한 결과 외환위기 후 노동시장에 뛰어든 1978년생 이후부터는 직전 세대의 소득 수준에서 정체되거나 직전 세대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978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외환위기 이후 노동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이다. 1973∼19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당국이 기업 공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시자료를 통한 재벌기업의 부당내부거래 등 일탈 행위 포착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15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공정위의 공정거래법상 공시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공정위는 “공정위와 금융당국 간 협력 확대 필요성에 발 맞춰, 경쟁당국과 금융당국 간 협력체계를 더욱 구축·발전시켜 나가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살리면서 공시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