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경복궁 경내에 위치한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전면 해체‧보존처리한다고 밝혔다.지광국사탑은 고려 시대에 국가에서 최고의 승려에게 내리는 ‘왕사’와 ‘국사’의 칭호를 받았던 ‘지광국사’의 사리탑이다. 문화재청은 “지광국사탑은 그간 시행된 정기조사,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 정밀안전진단 등의 결과, 다수의 균열과 시멘트 복원 부위 탈락 등이 확인됐다”며 “특히 기단부와 시멘트로 복원된 옥개석, 상륜부의 구조적 불안정까지 더해져 석탑의 추가적인 훼손이 우려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면 해체‧보존처리하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석탑 주변에 가설 시설물을 설치하는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2일
[공공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방한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 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경기도 여행 상품 공동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및 현지 레드투어리스트 여행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DMZ, 테마파크, 수원화성 방문의 해 등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함께 해나기로 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베트남 현지 경기관광 설명회를 개최, 베트남 관광객의 피로 해소를 위한 원마운트의 특별 스파 프로그램과 뷰티, 건강검진 등을 묶은 경기도만의 의료관광상품도 소개했다.이와 관련해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현지 여행사, 베트남항공 및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 경기도 체류 상품을 출시해 올해까지 천여
[공공뉴스] 한국의 대표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지난 5일 중국 허난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중국 30개도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난타’의 중국 투어공연은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투어지역은 주로 중국 북쪽 지역으로 허난, 옌타이, 웨이팡, 위해, 칭다오, 대련, 심양, 산시, 타이저우, 상해 등 30개 지역이다.이와 관련해 ‘난타’는 최근 광저우에 전용극장을 오픈 하면서 중국 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제작사인 PMC프러덕션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투어를 발판으로 중국 내 공연시장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며 “앞으로 거대한 시장을 갖춘 중국과 한국의 대표 공연 컨텐츠 ‘난타’가 서로 협력하면서 아시아의 공연 시장을 넓
[공공뉴스]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동명 연극 ‘지구를 지켜라’가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원작인 영화 ‘지구를 지켜라’는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병구와 병구에게 외계인으로 지목돼 납치된 강만식, 병구의 조력자인 순이, 병구와 순이를 쫓는 추형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SF블랙코미디물이다.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외계인이라는 SF소재를 마음 속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서 극의 문제해결의 키를 가진 강만식 두 사람의 심리게임이라는 구조를 차용해 풀어냄으로써 영화가 보여주었던 미스터리적 긴장을 유지시킨다.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조용신 작가를 비롯해 음악감독 김성수,
[공공뉴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조선시대 풍속화에 그려진 우리 음식 이야기를 담은 ‘화폭에 담긴 한식’의 영문본 책자 ‘KOREAN FOOD IN A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KOREAN FOOD IN ART’에는 국문본 ‘화폭에 담긴 한식’에 수록된 조선시대 풍속화 중에서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림 29점을 선별, 당시 그림 속에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는 한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돼 있다.1부 ‘Food From the Land and Sea(먹을거리를 마련하다)’에서는 김홍도의 벼타작, 고기잡이, 김준근의 소금가마, 국수 누르는 모양, 두부짜기, 신윤복의 저잣길, 조영석 채유 등 농사짓고 물
[공공뉴스] 문화재청은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9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됐음’이 발견돼,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임이 확인됐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운수사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크다”며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부산 운수사 대웅전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
[공공뉴스] 故김광석이 불렀던 노래와 청와대 경호관이라는 미스터리하고 신선한 소재로 관심을 끌었던 창작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이번 뮤지컬 ‘그날들’에는 유준상, 지창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는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극의 중심을 잡아주는 대들보 같은 배우 ‘유준상’이 다시 한번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에는 드라마 ‘기황후’와 ‘힐러’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지창욱’이 출연한다.한편, 뮤지컬 ‘그날들’은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극본상', '남우 신인상', 제19회
[공공뉴스] KBS 교향악단은 3월3일 오후 7시30분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신춘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만이 유일한 내 사랑' , 아르디티의 입맞춤, 조두남의 뱃노래, 이흥렬의 꽃 구름 속에, 레하르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의 곡이 연주되며 테너 김세일과 소프라노 이지현이 협연한다.2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하여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 c 단조, 작품 67번을 연주할 예정이며 지휘는 빈국립음악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전임지휘자로 활동했던 지휘자 여자경이 맡았다.
[공공뉴스] 뮤지컬 ‘오케피’가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연된다. ‘오케피’는 일본의 스타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쓴 첫 번째 뮤지컬로, 일본 최고 시상식 '키시다 쿠니오'에서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오케피’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무대 아래의 공간인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이다. 이 작품은 오케피를 그대로 무대 위로 올려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묘사한다. 특히 뮤지컬 ‘오케피’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에서 각각 1천만 관객을 모은 흥행 배우 황정민이 연출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총괄하는 컨덕터(지휘자)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거기에 '레베카', '킹키부츠' 등 많은 작품에서 실력과 인기를
[공공뉴스]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가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산악관광센터는 식당 및 휴게시설을 포함하여 역사·체험전시관, 세미나실, 문화갤러리, 특산품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리산 등산학교 및 지리산 눈꽃 산행, 산나물 채취, 계곡 물놀이 체험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악인의 등반 거점과 등산관련 교육 및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산악관광센터는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중산리 산악관광센터 일원에서 제1회 지리산천왕봉 축제를 개최한다.28일 개관식 및 축하행사를 비롯해 지리산 달맞이길 걷기체험, 활쏘기체험, 산촌시장 및 야시장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뉴스] 전남 구례군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산수유마을에서는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나들이장터에서부터 시작해서 구산공원, 산수유사랑공원에 이르는 새로운 산수유꽃 산책로가 조성됐다.구례군 관계자는 “산수유꽃의 아름다움과 봄의 흥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
[공공뉴스] 서울 금천구는 청소년을 위한 ‘레미제라블’ 영어 뮤지컬 공연을 오는 3월 3일 오후 7시와 4일 오후 3시·오후 7시 양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3년째다.만 19세 이하 학생판 ‘레미제라블’ 영어뮤지컬 공연은 청소년들이 원작 그대로 영어로 연습하고 무대에 올리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9월부터 작품 연습에 몰두했다. 겨울방학 동안에도 영어대본 숙지, 뮤지컬 연기, 안무, 발성 기초과정 등을 이수했다.공연에서 장발장 역할을 맡은 문일고등학교 2학년 서재홍 학생은 “평소 뮤지컬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직접 작품에 참여할 기회는커녕 뮤지컬을 볼 기회조차 없었다”며 “이번 공연에 참여하면
[공공뉴스] 연극 ‘마스터클래스’에 열정을 쏟고 있는 윤석화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에서 윤석화는 환갑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마리아칼라스’와 똑 닮은 가녀린 외향, 부서질 듯 한 가녀린 몸에서 나오는 강한 에너지로 죽음을 위해 달려가는 삶의 과정처럼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석화의 표정과 몸짓에서 살아생전 ‘마리아칼라스’가 추구했던 예술의 정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열정, 폭풍처럼 다그치고 몰아쳐서라도 얻어내고자 하는 오페라, 음악을 향한 집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연극 ‘마스터클래스’는 미국의 저명한 극작가 테렌스 맥날리의 작품으로 전설의 오페라가수 ‘마리아칼라스’가 전성기 이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실제로 진행한 ‘마스터클래스’ 강의를 토
[공공뉴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인 24일에는 전국에서 1492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우선, 다양한 창작뮤지컬이 공연된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는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동양과 서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한 창작뮤지컬 ‘아랑가’ 공연을, 디큐브 아트센터에서는 기존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압도적 규모와 화려한 영상, 웅장한 군무를 합해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탄생시킨 ‘투란도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아르코예술극장에서는 연기파 중견‧원로 배우들의 대작 사극인 ‘
[공공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2016 한일관광교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의 올해 8대 핵심사업의 하나인 ‘일본시장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관광공사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관련협회와 지방자치단체, 지방관광공사, 공연사 등 100여명의 프로모션단을 구성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17일에는 도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양국 관광업계 300여 명이 참가한 트래블마트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을 개최했다. 18일에는 도쿄 메르파르크 홀에서 난타 공연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
[공공뉴스] 수원광교박물관은 3·1절을 맞아 3월1일부터 5월 29일까지 독도 관련 특별전시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일본이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역사 왜곡 속에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독도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사람들을 재조명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독도지킴이로 초대 독도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수원시에 2만 여점에 이르는 유물을 기증한 수원 출신의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의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수원광교박물관은 개막 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패
[공공뉴스] 경북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26일 오후 7시 30분 포크송 가수 우대하 밴드가 들려주는 포크뮤직과 7080음악을 통해 공감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7080콘서트,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거리에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내 사랑이여‘ 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우대하 밴드의 통기타와 드럼,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통해 들을 수 있다.이번에 공연하는 우대하 밴드는 우대하와 여러 밴드가 어우러진 프로젝트그룹으로 가창력과 연주실력은 물론 엔터테이너로서의 끼와 무대매너를 겸비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7080콘서트, 젊은 날의 초상’은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들로
[공공뉴스] 독일의 문화예술 3대 도시 중 하나인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박물관에서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IF)의 초청으로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2016 뮌헨 한국공예디자인’ 전시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한국공예전’은 현대 디자인의 핵심 키워드인 ‘개별성’과 ‘단순성'을 중심으로 ‘담다’와 ‘입다’, ‘앉다’, ‘읽다’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공예전에는 한국의 전통․현대공예가와 디자이너 등 5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도자, 장신구, 옻칠, 가구 등 75종 506점의 작품과 영상, 한국공예 아
[공공뉴스] 코미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20일 오후 2시와 5시에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된다.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극단 ‘나는 세상’의 김영순 대표가 실제로 몇 달간을 찜질방에서 지내며 관찰한 중년들의 모습을 무대에 녹여낸 리얼리티 연극이다. 특히 개그맨 이홍렬이 연극배우로 변신해 무대에 오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출연진 대부분이 중년의 나이로 배우들 자신도 연기를 하면서 큰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며 “중년의 부부, 혹은 중년이 될 모든 부부들에게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뉴스] 충남도는 ‘2016년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도내에서 개최하는 24개 축제에 14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우선 문화관광체육부 문화관광축제와 상설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축제에는 국비 5억1600만원을 포함, 모두 8억 1800만원을 지원한다.우수 문화관광축제인 논산 강경 발효젓갈축제와 부여 서동연꽃축제에는 각각 1억9500만원을 지원하고, 유망 문화관광축제로 뽑힌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와 서천 한산 모시문화제에는 각각 1억 2600만원을 투입한다.또 상설프로그램인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과 공주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에는 각각 8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논산 딸기축제와 홍성 역사인물축제, 청양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