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지난 3일 전남 담양지역에 눈이 내려 설국으로 변한 죽녹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나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설경을 감상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공공뉴스] '민족 고유의 명절' 설 연휴 마지막 날 호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창평 삼지내 마을에 소복하게 내려앉은 새하얀 눈이 마을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공공뉴스]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엄천강을 찾은 래프팅 동호인들이 급류를 타며 찜통더위를 식히고 있다.
[공공뉴스]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애플망고가 갤러리아 명품관에 선보였다. 애플망고는 익으면 사과처럼 빨갛게 색이 변해 애플 망고라고 불리운다. 본래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과일이지만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토착화돼 생산하고 있다.
[공공뉴스]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 철쭉꽃이 1일 만개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조선시대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고창읍성의 성곽 길이는 1,684m. 그 둘레를 감싸고 있는 붉은색 철쭉이 활짝 피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읍성 앞에는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 선생의 생가와 판소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선생의 업적과 유품, 제자로 배출된 명창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공공뉴스]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의 ‘고인돌과 질마재 따라 100리길’에서 28일 여행작가 허시명과 전국 걷기 동호회 회원, 관광객 등 1300여명이 참여한 ‘길 문화 체험행사’가 열렸다.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국악예술단 ‘고창’ 의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운데 이어, 이강수 고창군수, 진영호 축제위원장, 여행작가 허시명씨와 관광객 700여명이 전망대, 잉어못, 호랑이 왕대밭, 도깨비 숲을 거쳐 1.7㎞의 보리밭을 걸으며 문학작품 속에 등장하는 보리밭 이야기를 나눴다.
[공공뉴스] 마전선이 주춤해진 14일 전남 강진군 작천면 용정마을 연지에 붉은 연꽃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이룬 가운데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연못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표정은 즐겁기만 하다.연못에서 용이 나왔다는 전설이 내려와 용정이라 불려온 이 마을의 연못은 연지교가 중앙의 작은 섬과 연결되어 운치를 더해 준다. 섬의 백일홍까지 꽃을 피우면 홍련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공공뉴스] 경남 창녕의 우포늪은 1억4,000만 년의 생태계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우포늪(231만㎡)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다. 그곳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생물들도 유류, 조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 1,500여 종이나 된다. 가시연꽃, 부름, 창포, 갈대 등 수많은 물풀들도 뿌리를 내렸다.우포의 역사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삼한 시대에는 비사벌, 고대 부족국가 연맹체인 가야시대에는 비화가화로 고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땅이다.
[공공뉴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지난 7일 열린 전남 담양 5일장. 굴비 점포에서 차례상에 올릴 굴비를 선반에 걸며 손님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담양읍에서 열리는 담양 5일장은 2일과 7일에, 슬로시티 창평으로 유명한 창평면에서 열리는 창평장은 5일과 10일 장이 선다.
[공공뉴스]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숲맑은 담양 딸기’의 새콤달콤한 유혹이 시작됐다. 담양군 고서면 주산리 이현술 씨의 3만3000여㎡ 부지의 시설하우스에서 겨울 입맛을 돋우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공공뉴스] 슬로시티의 고장 담양군 창평면에 위치한 안복자한과에서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한과'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하다. 창평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과는 달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공공뉴스] 서천군은 지난 20일 화양면 와초리 금강호 인근 도로변서 무리지어 날아가는 가창오리 무리를 발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견된 가창오리는 10만여 마리 정도로 오는 3월 초순 정도까지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가창오리는 낮에는 넓은 호수 중앙에 수만 마리가 무리 지어 쉬다가 해질녘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며 먹이터로 날아간다. 주로 서산 천수만, 금강호, 고창 동림저수지, 해남 고천암, 등지에 도래하며 전 세계 개체군 대부분이 우리나라에서 월동한다.
[공공뉴스] 전남 구례군 기온이 17도로 오르면서 산수유꽃 소식이 빨리 다가왔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는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고, 덩달아 농부들의 손놀림도 바빠진다. 땅을 일구고 고랑을 만들어 감자를 심는 농부의 손길에서 향긋한 봄내음이 느껴진다.
[공공뉴스] 22일 따뜻한 봄 날씨에 담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연초록 새잎이 돋아나기 시작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공공뉴스] 전남 곡성군 섬진강 변에 붉은 철쭉이 활짝 펴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빚어냈다.지난 28일 일요일을 맞아 곡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철쭉꽃 활짝핀 섬진강변의 레일바이크를 타며 화창한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곡성에서는 아름다운 섬진강 철쭉꽃과 함께하는 '2013 섬진강기차마을 대축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공뉴스] 5일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에서 행주대첩의 생생한 역사현장을 전문배우와 출연진들이 행주대첩 승전의식’을 재현 해보이고 있다.
[공공뉴스] 도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손 모내기 체험행사가 지난 9일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세곡 마을에서 열렸다.이날 체험행사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이평면 관계자, 서울 민들레출판사의 대안학교 학생 및 학부모, 덕천면 도학초등생들, 자애원 장애우, 유기농산물 소비자 회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뉴스] 경기 가평 청정 찰토마토의 수확기를 맞아 탐스럽게 익은 토마토 세척 작업이 한창이다.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평 찰 토마토는 비가림 재배로 병원균의 침투를 막고 유용미생물제와 완숙퇴비를 사용해 땅 심을 높여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농약을 거의 사용치 않는다. 여기에 한방종합영양제인 에버린 관주 재배로 당도가 7.0 이상을 유지해 맛이 좋고 과밀이 찰지다.
[공공뉴스] 한여름 더위가 이어진 지난 19일 세계 불교 미륵대종 총 본산인 남미륵사(주지 석법흥, 전남 강진군 군동면 풍동마을) 경내 연못에 어른 손바닥보다 더 큰 형형색색의 화려한 수련들이 피어나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미륵사는 지난 1980년 석법흥스님에 의해 창건돼 꽃과 나무가 울창한 사찰로 잘 알려져 있는데 동양 최대 크기의 아미타청동좌불상이 유명하고 여름이면 경내 연못의 다양한 연꽃이 수려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공공뉴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의 폭포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로 10월 2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