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승부를 마쳤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한국 대표팀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당초 남미 강호를 상대로 열세가 예상됐으나 주도권을 다투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는 평가다.한국은 지난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0-0 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집결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가 이날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을 허가한 것. 한국과 카타르의 시차는 6시간으로, 우리 국가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는 모두 야간 시간대 치러진다. 광화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국제축구연맹(FI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국내 1호’ 현직 기자 겸 트로트 가수 박주연이 ‘친구야’로 돌아왔다. 지난 2018년 ‘고련’ 이후 4년 만이다. 8일 소속사 공공미디어에 따르면, 박주연은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4번째 싱글 ‘친구야’를 발매한다.박주연의 신곡 ‘친구야’는 복고풍 락앤롤 리듬의 흥겹고 유쾌한 곡이다. 학창시절 그리운 친구를 그린 친숙하면서도 재미있는 리듬 속 한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매우 인상적이다.특히 ‘친구야’는 진성의 ‘님의 등불’ 등 그동안 수많은 정통 트로트 히트곡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박주연이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만났다.그동안 노래를 부르며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을 단 한번에 해결해준 장윤정을 보고 박주연은 “너무 무서운 분”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9회에서는 보령을 찾은 장윤정-도경완 부부와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세 번째 지원자로 나선 박주연은 자신을 현직 16년차 기자이자 10년차 트로트 가수로 소개하며 MC들을 놀라게 했다.국내 1호 ‘기가수(기자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주연은 “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대한민국 방송계의 산증인이자 현역 최고령 MC인 방송인 송해(본명 송복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1월과 5월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았다. 최근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MC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지만,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생인 송해는 황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다. 골든 부트 수상과 함께 이번 시즌 최다 ‘킹 오브 더 매치(KOTM)’의 주인공이 된 그를 향해 국내외에서 ‘아시아의 자존심’이란 찬사가 쏟아졌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축전을 통해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우리 국민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고마움을 전했다.◆22·23호골 터트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EPL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55세.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흘간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온 강수연은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1966년생인 고인은 4세에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를 통해 ‘월드스타’라는 칭호를 얻었다. 1989년에는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1980년대를 휩쓴 ‘바람 바람 바람’의 가수 김범룡이 19년만에 아홉 번째 정규앨범을 내고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1985년 가요계에 '바람'처럼 데뷔,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 김범룡. 그의 신작 앨범은 전작 ‘아내’와 ‘나는 로마로 간다’ 이후 19년만의 정규앨범이다. 8090의 대표적 가수이며 싱어송라이터로도 인정 받아온 그는 1990년대 이후에는 녹색지대, 진시몬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앨범제작자로 활동하며 8090 최고의 음악인으로 사랑받아왔다.김범룡의 9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인생길’외에 모두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한국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선 경기의 편파 판정 논란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우승이기에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대선 후보, 김연경, RM 등 각계각층의 축하가 쇄도했다. 황대헌은 어제(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스티븐 뒤부아(캐나다·2분9초254)와 세묜 옐리스트라토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2분9초267)를 제치고 2분9초219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21년은 K-팝은 비롯해 K-무비, K-콘텐츠, K-댄서까지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린 한 해였다. 이미 글로벌 스타인 BTS의 활약은 역시나 빛났고,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썼다. 또 ‘오징어 게임’도 전세계를 뒤흔들면서 대한민국은 글로벌 콘텐츠 강국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스포츠계는 바람 잘 날 없었다. 특히 여자 배구계는 학교 폭력부터 팀 무단이탈 사태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주목받던 스포츠 스타들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또 코로나19 장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신수아가 MBN개국 10주년 기념 오디션 프로그램 ‘헬로트로트’에 나서 그동안 숨겨놓았던 기량을 한껏 펼쳐보였다.본선 1라운드서 ‘전영록팀’의 팀장을 맡아 팀원들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팀이 전체 2위에 오르는데 일조했다.과감한 보이쉬&섹시룩을 소화하며 군살없는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 그는 자신만의 감성 짙은 보이스에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현재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신수아는 ‘라이브 강자’라는 닉네임과 함께 지난해 탤런트 최란의 '그럴줄 알았지'를 작곡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2019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로 2020년 정규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며 입성한 요진건설산업 소속 노승희 선수는 2019년 드림투어 순환대회 4코스 모두 톱10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골프팬들에게는 ‘진흙 속 진주’, ‘숨은 실력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림투어에서 평균 타수 2위(69.70타), 평균버디 1위(4.00개), 파브레이크율 1위(22.22%), 톱10피니시 1위(52.94%)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항목별 1위와 대등한 기록을 보유해 독보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평가받은 노승희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라이브 강자로 꼽히는 가수 신수아가 트로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신수아는 지난 9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박재홍의 ‘유정천리’를 본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신수아는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깔끔하고 담백하게 유정천리를 소화해 깊은 감성과 진한 울림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이시한 매력으로 남심과 여심을 두루 저격하고 있는 상황에 하이웨스트 바지와 코발트 색상 블라우스로 수려한 외모를 빛냈다.특히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 보컬 출신으로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반드시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오겠다던 ‘2002 한일월드컵의 영웅’ 유상철 감독이 7일 결국 하늘로 떠났다. 지난 2019년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은 지 1년7개월 만이다.인천 구단 등에 따르면, 유 감독은 이날 오후 7시20분경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지상 3층)에 차려진다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팀(인천유나이티드)을 잔류시키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유 감독은 인천 감독 재직 중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그동안 투병생활
[공공뉴스=박혜란 기자] 영화배우 윤여정이 최근 미국배우조합상(SAG) 수상에 이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도 받았다. 이에 오는 26일 열리는 오스카상(미국 아카데미상)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단 분석이 나온다.윤여정은 12일 오전 3시부터 진행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할을 연기한 윤여정은 이번 시상으로 영화 ‘미나리’ 관련 트로피를 총 37개 수상했다.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안녕하세요 영국. 나는 한국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코카콜라사의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는 생기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유정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생기발랄의 아이콘 김유정은 특유의 싱그럽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 토레타는 영화,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광고계 블루칩 김유정과 함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김유정과 함께하는 토레타의 새 TV CF는 오는 4월 온에어 되며, 자연 속에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방송인 김주철이 (주)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16일 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주철과 지난 12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주철은 2006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으며, SBS ‘라디오 웃찾사’ 개그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강원도 웰니스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 리포터, KBS 라디오 해피FM 106.1Mhz 김혜영과 함께, EBS 보니하니 - 서장님, KBS 생생 정보통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스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신세계그룹이 12일 SSG 랜더스의 구단 팀 컬러와 엠블럼, 로고를 확정하는 등 정규 시즌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이날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먼저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로 ‘카리스마틱 레드’를 선정했다.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레드 컬러’는 신세계그룹을 상징하는 색이자 그간 인천 야구팬들이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계승해달라고 요청한 ‘팬심’을 반영한 색이다.함께 선보인 메인 엠블럼에는 우주선이 ‘미지의 개척지’에 착륙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한 해 기존 강호들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경마 중단과 무고객 경마 재개를 반복하는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신성(新星)들 또한 돋보인 한 해였다. 단거리 강자, 국산마의 자존심 등 자신만의 타이틀을 무기로 올해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성장할 경주마는 누구일지 또한 그들은 어떻게 이 겨울을 보내고 있을지 궁금해 할 경마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징스타들의 근황을 살펴봤다.◆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활약상..올해 목표는 스프린터 시리즈‘어마어마’(수, 4세, 미국산, R88, 송문길 조교사, 나스카 마주,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바이러스가 들불처럼 번진 2020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를 덮쳤지만, 연예·스포츠계는 예년과 다름 없이 기쁨과 영광, 그리고 각종 사건·사고 소식으로 물들었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기생충 신드롬은 올해 초까지 세계 영화계를 흔들었고, 트로트 열풍도 지속됐다. 특히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에 등장한 가수 나훈아가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전율은 지금까지도 온몸에 생생하다.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많은 스타들은제 짝을 찾아 나서며 품절남·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