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정혜경 기자 4·10총선 경기 하남갑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는 20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맡아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꼽히는 인물이다.도농복합지역으로 하남을에 비해 보수세가 강한 지역구로 평가받는 하남갑에서 반윤(반윤석열) 대 친윤(친윤석열) 후보의 대결이 펼쳐져 이목이 집중된다.◆ 하남갑, 민주당-국힘 후보 오차범위 내 접전한국일보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해 출시된 주요 모델이 ‘AI폰’으로 변신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28일)부터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며, 소위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14일에 실시된다. 오승걸 평가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라고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군 복무중이던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아빠 찬스’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관련해 공 후보의 경쟁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그러자 공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코인 자산 증식’ 의혹을 꺼내들며 맞불 작전에 나섰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화성을에 출마한 두 후보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해지는 분위기다. ◆ 李, 공영운 ‘부동산 투기 의혹’ 정면비판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년 전 총선에 앞서 실시된 조사 대비 3.8%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참여 의향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6.5%였다.또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8세~29세 이하에서는 52.3%로 나타난 것에 비해 70대 이상에서는 90.8%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이번 총선의 중대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에서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됐던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난민안정자를 제외한 정부의기준이 헌법에 위배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 결과가 나왔다. 28일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난민 결정을 받은 A씨가 행정안전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세부시행계획’, 예비적으로 관계부처합동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구성 및 이의 신청 처리기준(2차)’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하며 청구한 헌법소원심판 청구를 받아들여 위헌 결정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 2020년 5월 주민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했지만 내부 지침에 따라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MZ 직원들이 모인 ‘주니어보드 4기’ 출범식을 찾았다.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MZ세대’와의 소통 의지로 풀이된다.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국악당의 한옥 카페에서 주니어보드 4기 구성원과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주니어보드 4기는 직무, 직급, 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LINC 4.0’ 라는 명칭으로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9월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28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스틸서비스센터(SSC, Steel Service Center)는 인근에 지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에 강판을 납품하기 위해 설립된다. 현대차는 당초 2025년 1분기 예정됐던 HMGMA 가동을 4분기로 앞당겨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가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업자들이 이용자 질문과 AI의 답변 내용을 사람을 투입해 직접 열람·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정보를 입력했을 경우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기업에 이 과정을 이용자에게 명확하게 고지하도록 하는 등 개선을 권고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7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배포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오픈AI ▲구글 ▲MS ▲메타 ▲뤼튼 등 6개 사업자에 대해 개인정보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4·10 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수장들의 발언 수위가 더 높아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거친 발언을 내놨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매만 때리고 사랑이 없고 계모 같다”고 말해 재혼 가정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네거티브 선거전으로 유권자의 피로감이 높아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 韓 “정치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한 비대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서대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PC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SPC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가족돌봄청년 150명에게 2024학년도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SPC 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 회장의 뜻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연 2회씩 운영되고 있는 학자금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학기당 150명에게 대학 평균 등록금 5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현재까지 총 2477명의 장학생을 배출, 누적 44억원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지난 1년 새 서울 지역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기준 매매·전세·월세 거래를 모두 포함한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3만1002건으로 집계됐다.거래 형태별로 매매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전·월세 거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2월 2533건에서 올해 2485건으로 48건(2%) 줄었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1만6107건에서 914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초중고교 학생 10명 중 3명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 중 40%는 아침 식사를 거르고 65%는 주3회 이상 단맛이 나는 음료를 마신다고 응답하는 등의 식습관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주 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의 비율은 전년 조사에 비해 2.1%p, 단맛음료를 일주일에 3일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년 대비 1.3%p 늘었다.교육부·질병관리청은 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와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학생 건강검사 통계는 지난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식·치킨·커피·편의점업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맹분야에서 발생하는 ‘갑질’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신고 사건들을 신속 처리한다. 공정위는 지방사무소 간 상호협력하에 가맹분야 불공정행위들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맹사업은 직장인들이 은퇴 후 생계 영위를 위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분야로 매년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보다 많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으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동원그룹 2세 김남정 부회장이 회장에 올랐다. 지난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그동안 동원그룹 회장직은 2019년 김 신임 회장의 부친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 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여권 일각에서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4·10 총선 유세에 처음으로 등판한다.유 전 의원은 측근으로 꼽히는 유경준 국민의힘 화성정 후보에 이어 이종철 국민의힘 서울 성북갑 후보 유세 지원에도 나선다.국민의힘의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유 전 의원이 당 전체의 선거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28일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오는 29일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 7번 출구에서 이 후보와 함께 퇴근길 인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후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024년 국회의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된 가운데 국회의원 중 최고액 자산을 신고한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1401억3548만원)으로 나타났다.또한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 신고를 의무화하는 공직자 윤리법 개정안이 지난해 통과된 이후 처음 이뤄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에서 가상자산 신고액수가 가장 높은 의원은 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었다.김 의원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위믹스 등 78개 종류의 가상자산 15억4643만원을 신고했다.2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KB손해보험이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 할인율을 확대한다. KB손해보험은 내달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4억8000여 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공개된 재산신고액(76억9725만원) 대비 2억원 가량이 줄어든 금액이다. 이는 서울 사저 집값 하락 탓으로 풀이된다. 또 윤 대통령의 예금은 지난해 신고액 대비 9489만원 증가했다.윤 대통령 본인의 재산은 6억3228만원 상당의 예금이 전부였으며,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재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4억8112만원의 재산을 신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글로벌 AI 컴퍼니로 진화해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자”SK텔레콤이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 가운데 유영상 사장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도약에 더욱 힘을 싣는다. 유 사장은 28일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임직원에 전한 메시지에서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텔레콤만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