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박계형 기자] 16일 LG전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맞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LG트윈타워에 있는 LG사랑어린이집의 원아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LG사랑어린이집에는 LG그룹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 LG전자 업무지원실 김경열 실장은 "임직원들을 비롯해 건물에 상주하는 인원들이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한 여고생의 소리없는 아우성이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페이스북에는 ‘저 좀 지켜주세요!’ 라는 팻말을 든 한 여고생의 1인 시위가 화제에 오른 것. 여고생은 교복을 입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얼굴로 혼자 종이팻말을 들고 강남역 10번 출구에 서 있다. 종이팻말에는 아동 성범죄가 한해 9025건, 하루 25건 발생한다며 아동 성범죄 처벌강화 국민청원에 참여해 달라는 호소가 적혀있다.영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여고생은 “아동 성범죄 처벌강화 국민청원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해 주지 않아서 속상했다”며 “어른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어른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최근 KBS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대형마트 주요 3개사의 수수료율은 1.89%, 할인 마케팅 비용을 차감한 실질 수수료율은 0.73%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카드 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방송을 통해 공개된 수수료율은 2.5%대에 달하는 일반 중소상인 가맹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율로 부당한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현행법에 정면으로 위배된 것이란 게 이들의 주장이다.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기업본사·카드사·상가임대인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노동자·중소상인·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사의 부당한 수수료율 책정 및 대형마트 특혜를 규탄하며 금융감독원의 철
1층 환담장, 온화한 환영 풍경속 한지와 모시 소재로 백의민족 정신 담아2층 회담장, 밝음과 평화 염원 의미 파란 카펫으로 허심탄회한 대화 연출정상회담 테이블 폭은 2018mm..예산 절감위해 꼭 필요한 가구만 새로 제작[공공뉴스=김수연 기자] 65년간 분단됐던 남북의 ‘평화의 장’이 될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환영과 배려, 그리고 평화와 소망을 담은 남북정상회담장의 모습이 공개됐다.남북정상회담장은 ‘환영과 배려, 평화와 소망’이라는 주제를 구현했다. 가구 하나, 그림 하나에도 이야기와 정성을 담았다. ◈손님 초대 기쁨과 환영의 의미 표현..방명록 의자는 ‘길상 모양’이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 집
6·13 지방선거는 유난히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며 압승을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변함없는 지지율과 지방선거 직전 열릴 남·북 정상회담, 연이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어서 당분간 정부·여당의 지지율은 이변이 없는 한 ‘최소한 지속’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서는 여·야 각 정당들의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확정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함에 따라 각 광역단체별 판세를 집중분석해 보도록 한다.[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꽃’으로 불린다. 서울시장은 정치의 중심이라는 상징성도 크지만 선거 결과에 따라 정국지형에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일대 일 구도’가 아닌 23년만의 ‘3자구도’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그동안 수능절대평가 저지, 정시확대를 주장해 온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청계광장 소라탑 채널A 앞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김상곤 장관이 가져올 교육계의 앞날은 특권과 반칙, 부정과 비리가 판을 치는 파멸 뿐”이라며 김상곤 장관의 퇴진을 요구했다.이날 집회는 성명서 낭독을 시작으로 구호제창, 자유발언 및 축가를 마치고 청계광장에서 보식각으로 다시 청계광장 방향으로 행진했다.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지난달)25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수능최저기준폐지를 권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 및 학부모, 수험가가 발칵 뒤집혔다. 하루 만에 청와대 청원이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건물을 세놓는 사람과 세받는 사람, 건물 임대인과 임차인은 한국의 대표적인 갑과 을의 관계다. 정부는 상가 임대료의 과도한 인상으로 인한 상가임차인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지난 1월26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상가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요구할 수 있는 보증금 및 월세 인상률 상한을 현행 연 9%에서 연 5%로 낮추는 내용이다. 하지만 같은 세입자 신세인 주택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주택임차보호법 개정은 감감무소식이다. 임대인와 임차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적정 표준임대료 도입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을 논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연구단체인 ‘불평등 사회 경제조사 연구 포럼(불사조포럼)과 경제정의실천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월28일~3월8일 사이 KT를 통해 갤럭시S9·갤럭시S9+를 예약한 가입자는 9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9, 갤럭시S9+공식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인간미' 강조하는 자율관리형 경영, 경청을 중시하는 ‘듣기형 리더’‘삼성맨' 되기 위한 ‘천재교육(?)’ 이 회장의 경영 방식 그대로 베어 있어4년째 와병 중에도 여전히 세계인이 주목하는 ‘경제계 마이더스의 손’유명연예인 못지않게 화제와 시선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대한민국 경제를 주름잡는 이른바 ‘재벌家를 움직이는 손’, 바로 기업 총수들이다. 이들의 경영 철학과 리더십은 국내는 물론, 이미 해외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들 경영 방식은 마치 ‘성공의 정석’ 이라도 되는 듯 교과서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것도 이들 손에 의한 것이요, 또 세계가 감탄할 만한 훌륭한 기업으로 키워내는 것 또한 이들 손에 달려 있다. 불가사의한 능력으로 자연계를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대기업 적폐청산을 외치고 나선 가운데 이제 매서운 칼끝이 향한 곳은 바로 기업들의 ‘공익재단’이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 5대 그룹은 물론 대부분의 기업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공익재단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재단은 재벌들의 상속 및 증여세 회피수단으로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며 사실상 공익재단의 순수한 목적은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공정위는 대기업들이 공익재단을 총수 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부당이득을 취하는 통로 역할로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들 재단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는 문화예술, 장학, 사회복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국 국가 정상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를 알렸다.문 대통령은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인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며 17일 간의 ‘평화의 열전’ 그 시작을 전 세계에 공표했다.앞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그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눈과 얼음에서 개최되는 첫 올림픽.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선수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차례다. 앞으로 수일동안 세계는 영감을 얻기 위해 당신들을 지켜볼 것"이라며 공정한 경쟁을 기대한다”고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오늘(1일),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 홍익대 인근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을 기념하며 ‘겨울여왕’ 김연아와 ‘보검매직’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신인왕 거머쥔 프로복서 ‘위암3기’ 극복 후 꿈을 향한 ‘제2의 인생’노래는 곧 삶의 의지..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은 단 하나의 무기“환자란 생각에서 벗어나는 순간, 나는 이미 환자가 아니었다”과거 대한민국이 복싱강국의 지위를 누렸던 시절, MBC 신인왕을 시작으로 전 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까지 거머쥐며 그야말로 국민 ‘쎈오빠’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박종석 씨. 건강하나는 남부러울 것 없었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던 건 ‘암’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부터다. 한치 앞날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고 했던가.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해 기준, 국내 거주중인 외국인 수는 이미 174만명을 넘어섰다. 과거에 비해 거리 곳곳에서는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고 대표적인 단일민족국가로 불리던 우리나라에서 이제는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족은 더 이상 이상하지 않은 일이 됐다. 하지만 한국이 처음부터 외국인들에게 관대했던 것은 아니다. 보통 다문화가족이라 하면 결혼을 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우리보다 경제 수준이 낮은 동남아의 젊은 여성을 돈을 주고 데려와 구성되는 것으로 인식이 되곤 했다. 이렇다 보니 이들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도 피부색과 생김새가 조금은 다르다는 이유로 학교나 사회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 아픔을 겪는 일이 허다했다. 이렇게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도 여러 복지 정책이 생겨났고, 다양한 단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아이폰X(텐)의 공식 판매를 24일 시작했다. KT는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X 체인지업’, 결합할인 및 제휴카드 할인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부당한 지시를 거부했을 때는 보호받아야 한다”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와 이학영 국회의원은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위한 입법방안 모색 토론회 ‘부당한 지시 거부할 수 있는가?’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정농단 사태 1년을 맞아 권력형 부패를 방지하는 가장 효율적 수단인 공익제보의 활성화를 위해 공익제보자 보호 제도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부패방지법 및 공익신고자보호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부패 앞에 침묵..결국 법을 믿고 내부문제를 신고할 수 없는 데에서 비롯이날 첫번째 발제를 맡은 이재일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 실행위원은 국정농단 사태에서 국민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KT 우수 대리점 대표 27명과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 Customer부문장 김철수 부사장이 함께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국민의당이 지난 25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는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 시도당·지역위원장 일괄사퇴안 등의 당내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서다.불과 일주일 동안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당내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였다.그러는 사이, 통합 논의는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고 통합보다는 정책·선거연대 추진으로 가닥을 잡았다. 제2창당위원회 제안의 일괄사퇴안에는 당초 반대 입장이던 호남 중진 의원 등이 힘을 실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져 이 또한 갈등 봉합이 점쳐졌었다.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당내 갈등은 내재돼 있다는 점이다.박지원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열린우리당 창당 대회서 의자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현실정치에 발을 디뎌 화제를 모았던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이 위원장은 지난 총선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 병 지역에 출사표를 던져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었다. 치열했던 지난 대선이 끝난 후, 그 동안 혼자 구상해오던 세계일주행으로 당당히 발길을 돌린 그는 보무당당하게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지구촌장’이라는 직함까지 받고 긴 여정에 들어갔다. ‘열정’과 ‘도전’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정치계 ‘젊은 아이콘’ 이동학 부위원장. 는 그를 만나 최근 근황과 함께 지구촌장으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들어봤다. ◆지난 총선 이후 ‘청년정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이번에는 형사로 돌아왔다.마동석은 다부진 근육질 몸에 강렬한 인상으로 그동안 매 작품마다 이른바 ‘쎈캐’(센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냈다.하지만 이런 모습 이면에는 ‘마블리’(마동석+러블리)라고 불릴 정도로 부드럽고 순수한 본 모습이 자리잡고 있는 말 그대로 팔색조 매력의 배우다.이번 영화 ‘범죄도시’에서도 마동석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은 그대로 드러났다. 맨주먹으로 나쁜 놈들을 거침없이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지만, 금새 해맑은 표정으로 돌아와 남다른 유머감각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극중 괴물 형사로 분한 마동석은 본인에게 딱 맞는 맞춤옷을 입었고, 액션과 유머감각으로 어우러진 ‘마석도’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