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꽃봉오리에 꽃잎이 제법 보이고산책하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따스한 햇살과 기분좋은 바람, 또 눈부신 정취이렇게...봄은 또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왔네요.도심 속 봄기운 가득 머금은진달래의 고운 색을 한없이 바라봅니다.‘사랑의 기쁨’ 이라는 진달래 꽃말처럼사랑하기 딱 좋은 오늘,이제 나에게도 봄이 오겠지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남을 먼저 생각하고남을 먼저 배려하며남을 먼저 사랑하는 마음2019년,나의 비상(飛上)을 위한그 시작입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장 오래된 대중적인 알코올 음료인 맥주.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그 종류 또한 다양하고 개성들이 넘쳐나지요.하지만...갈수록 한국 맥주가 필요 이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바로 ‘4캔에 1만원’ 마케팅이 가능한 수입 맥주들의 활약 때문인데요.물론 맥주를 사랑하는 애호가들 사이에선 국산 맥주가 밀리는 이유가단지 ‘가격’ 때문이 아닌 ‘맛’의 차이라고 부연합니다.국산 맥주 역차별적 과세 논란으로 시끄러운 요즈음,한국의 맥주 회사들은‘갑질’·‘여성 성 상품화 마케팅’ 등으로단순히 수익을 올려 볼 생각을 하기 전에‘맛’에 대한 진솔한 연구가 더욱 절실해 보입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주말 서울의 4분의 1을 ‘블랙아웃’ 상태로 만들어 버린 사상 최악의 ‘통신 대란’이 발생했습니다.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국사에서 발생한 화재 ‘단 1건’이 촉발한 이번 사태로 휴대전화와 인터넷, 카드결제까지 모두 먹통이 되면서 시민들은 강제 ‘아날로그’ 생활을 해야 했죠.어떤 이들은 아날로그 생활을 통해 그동안 소홀했던 독서를 하고 바쁜 일상 속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하지만 이보다 많은 이들은 이번 사태를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IT 강국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무엇보다 책임 소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황창규 KT 회장은 고개를 숙여 사과했고, 피해 보상에 적극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독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매서운 추위를 맞기 전,코 끝을 스치는 가을 냄새가 참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높고 청명한 하늘, 한가한 동네 풍경...그리고 우리 눈을 수놓는 새빨간 단풍나무.많은 생각들 속에 잠시 잠깐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학교폭력, 성폭행,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가 갈수록 활개를 치고 있는 요즈음부산 옛 남부경찰서 건물 외벽을 장식한 ‘날으는 경찰차’가 사뭇 새롭게 다가옵니다.지난 2013년 광고 천재라 불리는 이제석 씨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이 옥외광고는경찰차가 달려나가는 모습을 마치 총알이 뚫고 간 것처럼 절묘하게 연출해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총알같이 달려가겠다”라는 경찰의 의지는 비단 이 지역에만 국한된 게 아닐테지요.특별한 이유없이 살기 불안한 오늘,믿음직한 ‘국민지킴이’ 가 꼭 되어주세요!
[공공뉴스=정혜진 기자]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와 임직원이 지난 22일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버킷 챌린지(Ice-Bucket Challenge)’에 참여했다.이 캠페인은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공감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영구 대표 및 노조위원장, 임직원 총 7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진행됐다.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과 함께 사명을 상징하는 숫자인 ‘7’을 활용해 조성한 기부금 7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우리나라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8일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성황리에 진행했다.KT는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며 오는 24일 자정 열리는 경기에서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신촌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도 거리응원을 한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27일 독일전에도 광화문과 시청 광장에서 거리응원을 진행하며 거리응원이 있는 날에는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KT 홍보 부스 체험 및 포토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KT 멤버십 특별 할인 혜택으로 한국 경기가 있는 23일(24일 자정 경기)에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4월 ‘재활용쓰레기 대란’ 이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크고작은 논란으로 여기저기 시끄러운 하루의 연속입니다.규제가 시행된 지 얼마 안 되다보니 점원들도, 또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아직은 적응하기 힘든 분위기인 듯 보입니다.‘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일회용컵 사용 규제’ 방안에 일부 고객은 “환경보다 내 건강이 우선”이라며 다회용컵의 위생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일회용컵을 요구하는 고객 앞에서 최대 ‘2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도 잠시, 결국 점원은 고객의 요구에 응하게 됩니다. 자칫 고객과의 말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죠.정부의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지난 1968년 10월 창업주인 고(故)류찬우 회장이 2천2백만원 규모의 자본금으로 출발해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비철금속 사업을 태동시키며 우리나라를 지금의 세계 비철금속 강국으로 이끈 ㈜풍산.국가안보 및 경제 사회 분야 전반에서 모범을 보이며 지금까지도 ‘정도의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故류찬우 회장, 그리고 그의 전부였던 풍산의 사훈은 ‘사원을 가족처럼’입니다.그러나...2018년 풍산에는 더이상 고 류찬우 회장의 향기가 남아있지 않아 보입니다.회사 안에선 그의 아들 류진 회장이 최근 주식증여 과정에서 아들 류성곤씨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지며 병역회피 의혹 등 3세 승계 과정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회사 밖에선 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웃음 없이 큰 부자가 된 사람도 없고웃음을 가진 가난한 사람 또한 없습니다.웃음은지친 사람에게는 휴식이 되고낙담한 사람에게는 격려이며슬픈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하지만 웃음은돈을 주고 살 수도 구경할 수도 없으며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왜냐하면...웃음은대가 없이 줄 때에만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웃음예찬中’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16일 LG전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맞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트윈타워에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LG트윈타워에 있는 LG사랑어린이집의 원아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LG사랑어린이집에는 LG그룹 임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 LG전자 업무지원실 김경열 실장은 "임직원들을 비롯해 건물에 상주하는 인원들이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한 여고생의 소리없는 아우성이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페이스북에는 ‘저 좀 지켜주세요!’ 라는 팻말을 든 한 여고생의 1인 시위가 화제에 오른 것. 여고생은 교복을 입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얼굴로 혼자 종이팻말을 들고 강남역 10번 출구에 서 있다. 종이팻말에는 아동 성범죄가 한해 9025건, 하루 25건 발생한다며 아동 성범죄 처벌강화 국민청원에 참여해 달라는 호소가 적혀있다.영상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주인공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여고생은 “아동 성범죄 처벌강화 국민청원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해 주지 않아서 속상했다”며 “어른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어른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풀어주듯봄을 알리는 목련이 4월을 맞이합니다.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목련이지만화려한 그 모습은 늘 짧게만 느껴지네요.스쳐지나가는 봄처럼어느 순간 꽃이 피어 또 어느 순간 꽃이 져 버리는목련은..그래서 ‘고귀함’ 이라는 꽃말을 담고 있나 봅니다.목련의 아름다움에 취해 있는 건 낭만일 뿐이요곧 미세먼지와 황사를 걱정해야 하는 게 우리네 현실이지만오늘 하루만이라도목련을 품은 봄날이고 싶습니다.
[공공뉴스=김선미 기자] 절기상 춘분(春分)인 오늘.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이날이미 일부 지방은 흰 눈으로 뒤덮였다는놀라운 소식이 들리는데요.서울에도 어느새 소심한 눈송이가 조용히 내립니다.이제 막 싹을 틔우려던 새싹들도,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도때 아닌 눈에 많이 놀랐을 것 같은데요.살다보면..때로는 이렇게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S9 및 갤럭시S9+사전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월28일~3월8일 사이 KT를 통해 갤럭시S9·갤럭시S9+를 예약한 가입자는 9일부터 사전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S9, 갤럭시S9+공식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일본기업’ 꼬리표비자금 조성, 탈세에 총수수감까지..각종 비리에 정경유착 대명사로 전락한 롯데대한민국 심장부 명동에 자리잡은 롯데의 상징그 앞에 떡하니 걸려있는 볼썽사나운 현수막세계인이 오가는 거리의 중심에서 국제적 망신이 아닐 수 없군요그래도..아랑곳하지 않고참 잘 나가는 곳이바로 ‘롯데’ 아닐까요?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오늘(1일),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서울 홍익대 인근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을 기념하며 ‘겨울여왕’ 김연아와 ‘보검매직’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그저 한 끼 식사일 뿐입니다.때가 되면 습관처럼 먹는 나의 한 끼가누군가에겐 너무도 절실한 한 끼가 될 수도 있는데 말이지요.평범함에 너무 익숙해그 평범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모르고 지나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새해부터 들려오는 크고 작은 우울한 소식들에웃을 일 없는 요즈음,그래도 나는오늘도 한 끼의 식사를 먹는다는 건..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LG전자가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