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실현되도록 첨단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첨단산업·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지역을 촘촘하게 잇는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의 균형발전 전략 실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강원대학교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게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장 최고위원은 토론을 통해 그간 김 의원이 남긴 해명, 언론·전문가들이 제기한 의혹들과 관련해 무엇이 맞고 틀린지 검증하자고 촉구했다.김 의원이 여당의 공세에 ‘고소’ 카드를 내밀자, 장 최고위원이 이를 되치기하며 공방전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장 최고위원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장 최고위원은 “저를 고소한 김남국 의원에게 1:1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며 “그렇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여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이에 대해 여당은 선관위 국정조사의 경우 감사원 감사 이후에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후쿠시마 청문회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이 끝난 뒤 실시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여야가 선관위 국정조사 및 후쿠시마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지만, 그러나 시기 및 조건과 관련해 입장이 엇갈리며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오전 여의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찾아 이력서를 찢는 퍼포먼스를 하며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규탄했다.이들은 선관위의 불공정 채용 사태는 ‘제2의 조국·조민 사태’라고 비판하며 노태악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집권 여당이 선관위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청년들까지 가세해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여당 중앙청년위원회는 8일 오후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를 항의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인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함께 했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라며 국가가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정부·학계·기업의 반도체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 전쟁에서 한국이 승리하기 위해선 민간의 혁신과 정부의 선도적 전략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기술 정책환경을 종합 고려해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반도체 국가전략회의 주재 윤 대통령은 8일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정부가 외교·안보 분야 최상위 지침서인 국가안보전략서를 발간한 가운데 정가에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가안보전략서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국익보다는 강대국 이익 우선 전략서에 가까워 보인다고 비판했다.반면 여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 단계인 종전선언·평화협정이 이번 외교안보전략에서 삭제된 사실에 환영했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앞서 대통령실은 전날(7일) 통일·외교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과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성원 의원과 장 최고위원이 너무나 악의적이고 터무니 없는 주장을 반복해 부득이 고소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이 자신에 대한 여당의 공세에 맞불을 놓으며 반격에 나선 것.김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김남국의원실에서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어제 오후 김성원 국민의힘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사퇴론(論)’이 거듭 분출되며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 비명(非明·비이재명)계인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가 물러나는 것이 혁신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이 대표의 퇴진을 재차 요구했다.반면 친명(親明·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 사퇴론에 동의할 수 없다며 당 대표 엄호에 나섰다.이래경 혁신위원장 낙마 사태 이후 이 대표의 거취를 놓고 당 내홍이 격화되는 분위기다.5선 중진 이 의원은 8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 같이 밝혔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경찰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여야가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강욱 민주당 의원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국회 무력화이자 공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최강욱 의원실 및 MBC 기자, 유튜버의 ‘삼각 커넥션’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반격에 나섰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인사청문자료 유포를 수사하는 경찰이 우리 당의 최강욱 의원을 압수수색했다”며 “공권력의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집권 여당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전직 전장연 관계자의 증언을 공개했다.하태경 특위 위원장은 지하철 시위 참여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증언이 있었다고 밝히며, 전장연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최근 대통령실이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집권 여당도 이에 발맞춰 전장연의 보조금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다. 하 위원장은 7일 여의도 국회에서 특위 3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하 위원장은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의혹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민주당에 대형 악재가 또 터졌다.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과거 천안함 관련 발언으로 인해 9시간 만에 사퇴했지만, 그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여당의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민주당 일각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퇴진론까지 불거지며 이 대표는 ‘첩첩산중(疊疊山中)’의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래경 사태’의 후폭풍으로 인해 이 대표의 리더십이 거듭 시험대에 선 상황이다.◆野 혁신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 ‘공정한 접근성’을 꼽으며 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했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두 번째 자진출석을 시도했다.하지만 검찰이 송 전 대표의 면담 요청을 재차 거부하자, 송 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주위 사람을 괴롭히는 대신 자신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하의 정치기획 수사로 피해를 본 모든 국민과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예고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송 전 대표와 검찰의 주도권 싸움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송 전 대표는 7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국이 11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 선거에서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한 것과 관련해 집권 여당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민의힘은 유엔 안보리가 유엔에서 회원국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유일한 기관인 만큼 이번 이사국 선출로 북한의 연이은 도발위협에 대한 조치 등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또한 여당은 2024년에는 미국, 일본과 함께 한미일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해 신속하고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도 전했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7일 오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여야가 한목소리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를 한층 더 높이고, 보훈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가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는 정치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 대표는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눈물이 있었기에 오늘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제복 입은 영웅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독립과 건국에 헌신하신 분들, 공산 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이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윤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6일 오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제주 4·3 기념일은 격이 낮은 추모일’ 등의 논란성 발언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재차 입길에 올랐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4월4일에 ‘한 달간 자숙하고 조용히 있어 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게 징계니까’ 하는 마음으로 광주도 다녀오고, 제주도도 다녀오고”라며 “이것도 지도부의 요청에 따른 그런 사안이었다”고 덧붙였다.앞서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격 낮은 추모일’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가를 치뤄야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억지주장을 앞세워 국회와 언론을 탄압하지 말라고 응수했다.경찰이 MBC 기자 및 국회사무처에 이어 최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최 의원 자택 인근에서 최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또, 여의도 국회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교육위 보임을 강하게 규탄했다.이들은 김 의원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을 거론하며 규칙·덕목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이 교육위에서 교육을 논한다면 학생, 학부모들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교육위로 소속 상임위원회를 옮긴 것과 관련해 여당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이태규·정경희·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 여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들은 5일 오전 국회 소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 쇄신을 위한 혁신기구 수장에 외부 인사인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했다. 제1야당 지도부는 혁신기구가 마련한 혁신안을 존중하고 전폭적으로 수용하겠다고 전했다.‘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및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 등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혁신기구 출범을 계기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은 당의 혁신기구를 맡아서 이끌 책임자로 사단법인 다른백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