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국갤럽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를 기록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로 그 뒤를 이었으며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각각 2%를 기록했다.또한 유권자들에게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의 비례정당을 택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37%였으며 민주당 중심 비례연합정당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씨가 선거운동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원 전 장관은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피습당한 사건과 같은 ‘증오의 정치’가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원 전 장관은 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이씨가 선거 유세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의원(초선·대전 중구)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조국혁신당은 공식 출범 닷새 만에 현역의원 1명을 확보하게 됐다.황 의원은 조국혁신당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새로운 진지’라고 평가하며 현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합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일당’에게 온 가족이 도륙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예고했다.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의 김종민·박영순 의원이 ‘민주연대’ 결성을 선언했다.이들은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 심판,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이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체제 민주당’에 각을 세우고 탈당한 중진 의원들이 세력화에 나선 상황에서 이들이 향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설훈·홍영표·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상대적으로 ‘조용한 공천’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은 국민의힘 내에서도 막판 파열음이 터져나오자, 당 지도부가 공천 잡음 관리에 나섰다.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 된 현역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소속으로 나간 뒤 당선된 다음 복당할 생각이라면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또한 한 비대위원장은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국민의힘의 공천은 공정하고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비대위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신당이 다수 의석을 확보하게 되면 낙태권, 존엄사 문제 등을 자유롭게 다루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런 문제는 굉장히 논쟁적이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는 이뤄져야 될 논쟁이라고 주장했다.최근 프랑스 의회가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승인한 가운데 한국 정가에서도 관련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 대표는 6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유를 헌법에 명시한 프랑스의 사례를 꺼내들었다. 이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4·10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공천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컷오프(공천 배제)된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시스템공천’ 원칙이 깨졌다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고, 유경준 의원(서울 강남병)은 당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이른바 ‘쌍특검 법안(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처리 이후 일부 현역 의원에 대한 컷오프가 이어지며 공천 잡음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대구 달서갑을 지역구로 둔 홍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차기 대선주자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면 후보 적합도는 한 비대위원장이 33%, 이 대표가 3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또한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3%,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26%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8%,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이 14%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韓 33%-李30%연합뉴스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찾아 간담회에 참석하고 거리인사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청주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치우치지 않은 마음으로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선거 때마다 여아가 접전을 벌인 ‘중원’을 이틀 연속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5일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청의 ‘치우치지 않는 마음’을 배우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종배(충주), 정우택(청주 상당), 김동원(청주 흥덕), 박덕흠(보은·옥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청년도약계좌 가입 요건을 완화하는 등 청년을 위한 정책을 대거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대학생 장학금 3종 패키지와 청년 양육자를 위한 지원책을 내놓는 동시에 수영장·헬스장 시설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윤 대통령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전액 비과세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혜택이 근로자들에게 돌아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17번째 민생토론회 주제 ‘청년’윤 대통령은 5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
오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 임기 중반에 이뤄지는 만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레임덕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반면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경우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차기 정권 재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이에 여야 모두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 특히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이번 선거는 명운이 달린 만큼 치열하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 영등포갑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전략공천했다. 서울 강서을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우선추천됐다.또한 서울 서초을의 박성중 의원과 부산 서동구의 안병길 의원 등 현역 의원 2명은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당 공관위는 박 의원에게 험지 출마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22대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천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단수공천 2개 선거구, 전략공천(우선추천) 2개 선거구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총선에서 동탄2신도시가 속한 경기도 화성시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화성을 선거구의 평균 연령이 34.5세라는 것은 긍정적이면서도 두려움을 주는 지표라며, 동탄이 경쟁 속에 다시 뛰도록 개혁신당에게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 대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해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고, 경기 남부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개혁신당이 이른바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수도권 진용을 구축한 가운데 ‘보수의 무덤’으로도 불리는 화성을 유권자들이 보수정당 출신인 이 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잡음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무리한 공천’을 하지 않고 최대한 경쟁을 보장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으로 인해 분신, 삭발 등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조용한 공천’의 일부분으로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도 꼬집었다.이 대표가 민주당 공천 파동을 향한 당 안팎의 비판을 적극 반박하며 현 상황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4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추가 발언에서 민주당이 ‘무리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4·10 총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역전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국민의힘 지지도는 2주 연속 상승해 46.7%, 민주당 지지도는 4주 연속 하락해 39.1%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차이는 7.6%p로 지난해 2월3주차 이후 1년여 만에 오차범위(±3.1%p) 밖 격차를 보였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0.8%p 하락한 41.1%로 나타났다. ◆ 정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진보 진영의 아성인 광주에 출마한다. 새로운미래측은 이 공동대표가 내달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천 갈등으로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어수선한 가운데 이 공동대표가 야권의 텃밭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새로운미래 공보실은 29일 기자들에게 “이 공동대표가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김대중홀에서 광주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이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지역구는 아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조국혁신당’을 정식 당명으로 확정했다. 당의 상징 색상으로는 ‘광주의 하늘’을 상징하는 트루블루가 선정됐다.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그간 당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조국’이라는 명칭이 포함된 당명이 전체의 77.8%에 달했다고 전했다.또한 창준위는 당색과 관련해 당의 최우선 과제인 ‘검찰독재 조기종식’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국민 삶에 안정감을 돌려드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출범을 앞둔 조 전 장관의 신당이 22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AI(인공지능) 시스템에 필수적인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AI를 악용한 가짜뉴스와 허위선동 등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메타와 같은 빅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이를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도 촉구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4선·울산 남을)과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경기 성남분당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부산 수영)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실시한 2차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것.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친윤(친윤석열)계 주류 의원의 대거 생존으로 ‘친윤 불패’라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경선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 與공관위, 2차 경선 24곳 결과 발표 국민의힘 공관위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