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결전의 날이 왔다. 이강인 논란으로 홍역을 치룬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21일) 태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른다.이날 태국전은 지난달 4강전 탈락으로 끝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처음 치르는 A매치 경기이자 크고작은 논란 속 황선홍호(號)의 첫 경기이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우선 선수단 내부 다툼으로 구설수에 오른 대표팀은 가장 먼저 갈등 봉합에 나섰다. 황선홍 임시 감독은 한국 축구 대표팀으로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발탁하며 다시 한번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았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겠다”포스코그룹 장인화호(號)가 본격 출범했다. 5년8개월 만에 수장을 교체한 포스코그룹은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이라는 새 비전 아래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의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장 회장은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정식 선임됐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3월3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2주전에 비해 3%p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또한 집권 여당 지지율 역시 2주 전에 비해 3%p 하락하며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4·10총선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 尹대통령 긍정평가, 2주 전比 3%p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성균관대와 함께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을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양산 차량에 탑재된 3D 레이다 센서는 카메라나 라이다 센서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고 사물의 고도를 측정하지 못해 소형 물체를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이에 현대차·기아는 ‘4D 이미징 레이다’로 불리는 초고해상도 레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3D 레이다보다 해상도가 최대 수백 배 높아지고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불법하도급, 불공정계약,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시 받을 수 있는 포상금 한도가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정건설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개정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건설현장 불법행위 신고에 대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상금 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포상금 지급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으로 상향한다.신고 내용에 대해 행정처분·형사처벌 완료 후 포상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귀국했다. 호주 부임을 위해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 이 대사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체류하는 기간 동안 공수처 일정 조율이 잘 돼 조사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사의 귀국으로 당정 갈등이 해소 국면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그러나 야권과 여권 일각에서 이 대사 사퇴 요구가 계속되며 ‘용산발 리스크’의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섭 대사, 출국 11일 만에 귀국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7년간의 기록을 21일 공개했다. 전 세계 24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3월23일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 배틀로얄 장르 열풍을 일으켰다.출시 후 스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하고, 7년 연속 스팀 최다 판매 및 최다 플레이 게임 부문의 플래티넘 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배틀그라운드는 플랫폼 및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서울 용산에서 현역인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4년 만의 ‘리턴 매치’가 펼쳐지는 용산은 국민의힘이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한강벨트 지역구 중 유일하게 승리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용산은 ‘윤석열 정부의 심장부’인 대통령실이 위치한 지역이다. 용산에서의 선거 결과는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용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4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해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고객 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21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생보사 11곳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화생명이 총 578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고객 경영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뽐뿌에는 한화생명이 전국 영업 현장을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농심이 올해도 청년농부들을 지원하며 귀농 정착을 돕는다. 21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과 2024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농심이 귀농 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농심은 올해부터 프로그램명을 기존 ‘청년수미’에서 ‘함께하는 청년농부’로 변경해 귀농 청년에 대한 더욱 폭넓은 지원에 나선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전북은행이 이번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생활환경 등을 개선해 쾌적한 학습 공간 마련 및 양질의 돌봄 서비스 환경조성에 동참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ESG경영 실천 및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DL이앤씨가 연이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무대서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DL이앤씨는 최근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OUR CREED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는 추세지만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정부는 회전교차로를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6개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이와 관련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차로 내 사망사고는 75.1%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으로 재탄생됐다. 정부는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모바일 신분증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국내 재계 총수들이 ‘상공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51주년을 맞은 올해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돼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오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 임기 중반에 이뤄지는 만큼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지닌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레임덕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반면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경우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차기 정권 재창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이에 여야 모두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 특히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도 이번 선거는 명운이 달린 만큼 치열하고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장수 치킨 브랜드 ‘처갓집양념치킨’이 가맹점 시작부터 운영까지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맹점의 시작을 본사와 함께 하는 ‘오픈챌린지’, 가맹점주의 사정으로 운영이 힘든 매장에 본사 인원을 지원하는 ‘헬퍼 제도’를 비롯해 가맹본사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수익은 모두 가맹점주에 돌려주는 ‘해피챌린지’까지 가맹점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것.최근 프랜차이즈사의 가맹 확장에 따른 가맹점과 가맹사업자 간의 갈등과 분쟁이 늘어나는 추세 속 가맹점을 최우선시하는 처갓집양념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언급하며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결단이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으로 농지개혁·교육개혁·정치개혁을 꼽았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패배주의 빠진 국민을 일으켜 세운 것이 가장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거론하며 이로 인해 우리 산업과 국민 전체에 피해가 돌아갔다고 직격했다.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총선을 20여 일 앞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수원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전 세계 1000여개 글로벌 기업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한수원이 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한수원은 보고서에서 탄소중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린나이가 지난 18일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20일 린나이에 따르면, 올해 35주년이 되는 린나이 노조의 창립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린나이는 노사상생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해 회사와 노조가 함께 진행하는 재해예방활동 및 산업안전점검제도를 도입하고 중량물 운반개선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신체적 부담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