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유채리 기자] 각 정당이 현재 대선 경선 중에 있다.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은 벌써부터 대선 경선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 대선 경선 결과를 놓고 보면 대세론이 굳어지는 듯안 모습이다.바른정당은 유승민 의원이 대선 경선을 통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가 통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중간을 달리고 있는 현 상황을 볼 때 유 의원과 안 전 대표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와 26일 전북 경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안 후보는 두 지역에서 9만2463표 중 5만9731표(64.6%)를 얻어 손학규(23.5%), 박주선(11.9%) 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유 의원은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더 준비된 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당초 문 전 대표는 지난 23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인양 시작을 고려해 하루 연기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국내 최초 동영상을 통한 대선 출마선언에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온 국민의 뜻을 모아 이제 정권교체의 첫발을 내딛는다”며 정권교체, 국민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바꾼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상식이 상식이 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한 그런 나라가 돼야 한다”며 “정의가 눈으로 보이고 소리로 들리며 피부로 느껴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고 성공할 때까지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이선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24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 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나와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의 ‘헌재가 8대 0으로 인용 결정한 것이 바람직하냐”는 질문에는 “판단에 있어서 여론을 기준으로 삼인 것이 아닐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소리는 분명히 들었을 것”이라며 “그러나 판단을 함에 있어 여론이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또한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과 관련해서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대통령이라는 자리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지난해 12월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됐다.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찬성을 했던 인사들이 분당을 하면서 바른정당을 창당했고,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그런 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을 앞두고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소한 보수후보 단일화를 하겠다는 모습이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평소에도 한국당과의 연대 이야기를 꾸준하게 꺼내들었다.그리고 한국당 대권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주 만나 연대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수 후보 단일화에 급물살이 타기 시작하는 모양새다.보수 후보 단일화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시간30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마치고 22일 오전 7시6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도착했다.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를 받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조사를 받았다. 앞서 조서 검토 시간을 포함해 노태우 전 대통령은 16시간20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1일 오전 9시24분께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심경을 밝힌 채 조사실로 향했다.이후 22일 오전 6시55분께 서울중앙지검 중앙현관에 다시 모습을 보인 박 전 대통령은 곧바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밝힌 사과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박 전 대통령은 수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단 두 마디 말만 남겼다.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지난 12일 삼성동 자택으로 들어간 이후 처음이다. 이날도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평가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태를 벌여 헌정 사상 최초로 헌재에 의해 파면된데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4당 원내대표는 20일 대선 이후 부산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검수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승용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브리핑에서 “부산 엘시티 문제와 관련해 엄청난 의혹이 많은데 제대로 수사가 진행이 안 된다는 시선이 있어 부산 엘시티 특검법을 도입한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대선 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승용 원내대표는 “특검을 대선 이후 한다는 것까지만 합의했다”며 “상설특검으로 할지 별도특검으로 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아울러 4당 원내대표는 정치권이 ‘식물국회’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를 슬로건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편지 형식으로 적어온 출마 선언문에서 “공정·자유·책임·평화·미래의 가치를 수호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반드시 당선되겠다.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 안철수의 편지‘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습니다!’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안철수입니다.지난 겨울은 너무 길었습니다.“이게 나라냐”라는 탄식이 한밤의 어둠처럼 짙게 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5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문 전 대표는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33%의 지지율을 보였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는 각각 2, 3위을 지켰다.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이어 안 지사가 1%포인트 상승한 18%로 2위, 안 전 대표는 1%포인트 상승한 10%로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와 동일한 8%로 4위, 지난 15일 불출마 선언을 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포인트 하락한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5월 9일로 확정됐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5월 9일로 확정하고 당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대선에 출마하려는 후보는 내달 9일가지 공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는 대통령 선거를 한 달 남겨 놓은 시점이다.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선거인 명부 작성을 완료하고, 후보자등록신청 기간은 선거일 24일 전인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할 수 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22일동안이다.중앙선거관린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선거전 40일인 이달 30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과 국외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헌정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민간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박 전 대통령은 현직에서 파면된지 5일 만에 검찰에 소환 통보됐다. 직권남용과 뇌물죄 혐의가 모두 조사 대상이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지난 3일부터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해왔다.앞서 검찰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모금한 행위를 놓고 직권남용을 적용했고, 특검팀은 뇌물죄를 적용한 바 있다. 검찰과 특검팀이 ‘공범’으로 적시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13개에 달한다. 15일 검찰 특수본은 박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공식 통보했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검찰은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15일 통보했다.박 전 대통령은 현직에서 파면된지 5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통보됐다. 직권남용과 뇌물죄 혐의가 모두 조사 대상이다.박 전 대통령이 출석하면 노태우, 전두환,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 사상 네 번째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 된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3일부터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로부터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해왔다.앞서 검찰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모금한 행위를 놓고 직권남용을 적용했고, 특검팀은 뇌물죄를 적용한 바 있다.검찰과 특검팀이 ‘공범’으로 적시한 박 전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청와대 참모진들이 낸 사표를 전원 반려했다.앞서 전날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은 황 권한대행에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황 권한대행 측은 이들 참모진들의 사표 반려와 관련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청와대 참모진들은 황 권한대행의 사표 반려 결정에 따라 차기 정권 전까지 당분간 업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 전원이 1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실장과 수석 이상 고위 참모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회의를 한 뒤 황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했다.사표를 제출한 참모들은 한 실장과허원제 정무·조대원 민정·배성례 홍보·강석훈 경제·현대원 미래전략·김용승 교육문화·김현숙 고용복지·김규현 외교안보·정진철 인사수석 등 총 10명이다.이들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정치적ㆍ도의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단에서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황 권한대행은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한편, 정치권 안팎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계산한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손 의원은 논란이 확산되자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 홍보부본부장직을 사퇴했다.손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제 무지의 소치였다”며 “‘정치인의 프레임’이란 주제에서 고인(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장했던 심장을 표현하려다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했다”고 사과했다.이어 그는 문 전 대표 캠프 홍보부본부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앞으로 팟캐스트 출연을 자제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손 의원은 지난 9일 팟캐스트 ‘정치, 알아야 바꾼다!’에 출연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동형 작가, 손수호 변호사 등과 이야기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자유한국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되자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한국당 이날 오전 정례회의도 취소한 채 여의도 당사에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지도부는 당사 대표실에서 비공개로 생중계를 시청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정미 재판관이 결정문을 읽은 후 “피청구인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자 회의실에서는 탄식이 터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인 위원장은 선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탄핵 인용이라는 헌재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헌법재판소 선고문 전문.[선고문]지금부터 2016 헌나 1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다. 선고에 앞서 이사건의 진행경과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저희 재판관들은 지난 90여일 동안 이 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저희 재판부와 마찬가지로 많은 번민과 고뇌의 시간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한다.저희 재판관들은 이 사건이 재판소의 접수된 지난해 12월9일 이후 오늘까지, 휴일 제외한 60여일간 매일 재판관 평의를 진행했다. 재판관 과정 중 이뤄진 모든 진행 및 결정에 재판관 전원의 논의를 거치지 않고 재판장인 저나 주심 재판관이 임의적으로 개인적으로 진행한 상황 전혀 없다.저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최종 선고가 진행되는 10일 오전 헌법재판관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평소보다 일찍 출근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가장 먼저 헌법재판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강일원 주심 재판관이었다.강 재판관은 오전 7시33분께 헌재에 도착, 굳은 표정으로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말 없이 집무실로 향했다. 이어 2분 뒤 김이수 재판관이 출근했고, 조용호 재판관도 뒤이어 출근을 완료했다.두 재판관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청사 안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특히 7시50분께 헌재에 도착한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취재진이 “결정하셨습니까”라고 묻자 가볍게 고개를 한 차례 숙인 후 빠르게 청사로 들어갔다.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헌재는 국민의 관심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TV 생중계를 허용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8명의 재판관들은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평의를 연 뒤 탄핵심판 선고일정을 확정했다.헌재는 이날 박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 지난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은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견론만 남겨뒀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해 12월9일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오는 10일 탄핵심
[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을 포함한 56명이 헌법재판소에 탄핵 기각 탄원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 “파렴치하다”고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정농단을 책임져야 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런 행위 하는 것 파렴치하기 그지없다”며 “진박·친박 놀음으로 패권화하고 최순실을 탄생시킨 사람들이 탄핵 기각·각하 탄원서를 낸 것은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모든 책임을 지고 해체돼야 마땅하다. 국정농단 세력은 국론분열을 선동치 말고 정치권에서 떠나라”며 “더 이상 정치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은 ‘최순실 옹호당’ ‘비호당’임을 스스로 자임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