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미랑 기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식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16 월드 한식 페스티벌’ 개막식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재단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한식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서울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조선업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까지 겹치며 경남과 부산 민심이 들썩이고 있다.조선업이 집중된 거제 지역의 경우에는 이미 일자리를 잃어버린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모습을 심심찮게 보여주고 있다. 지역 경제는 상당히 위축된 상태다. 이미 식당 등에는 사람 발길이 끊긴지 오래다. 호황기 때 거제 지역 술집은 퇴근 후 근로자들로 넘쳐났다. 하지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술집에 손님이 끊겨 버렸다.여기에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이 일어나면서 부산은 그야말로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부산항 운영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경제계 일각에서는 대략 4천여명에서 1만여명의 실업자가 발생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W’에서 매력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효주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리뉴얼 특별판 첫 커버를 장식했다.17일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긴 생머리에 모던한 의상을 입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한효주가 포즈를 취할 때마다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순식간에 화보 촬영을 끝냈다는 후문.관계자에 따르면,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타이트하게 진행한 화보였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한효주는 “레드립은 정말 오랜만이다. 데뷔 이후로 이런 화보 촬영 콘셉트는 처음이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효주는 이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에서 당찬 여고생으로 등장했던 강은비가 ‘송은채’라는 이름을 벗어던지고 새롭게 태어났다.이질적으로 느껴졌던 가명을 뒤로하고 본명을 되찾은 그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통통 튀는 매력으로 첫 영화 ‘몽정기2’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떠오르는 신인’ 강은비는 어느덧 여인으로 성장했고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자연스럽게 포즈를 구사하는 프로가 되어 있었다.강은비는 “송은채로 1년 6개월 정도 활동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 강은비로 다시 활동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어린 나이에 비중이 큰 캐릭터로 데뷔하면서 다양한 시선을 묵묵히 견뎌내야 했던 강은비는 신인시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이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4건의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 대해 모두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이다.이로써 김영란법은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돼야 하는 운명에 놓여졌다. 이처럼 합헌 결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란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때문에 국회가 이 문제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김영란법이 가지고 있는 모호성 때문이다. 어떤 활동이 위법인지 혹은 합법인지에 대한 규정이 불확실하다. 우리나라는 죄형법정주의를 취하고 있다. 즉, 불법적인 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규정을 해야 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해야 한다.그런데 김영란법에서 부정청탁의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지난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휘성.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되며 근황을 전했다.로큰롤 스타 ‘엘비스’로 완벽 변신한 휘성은 능청스러운 연기,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탄탄한 가창력으로 만족스러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뮤지컬 ‘올슉업’ 출연에 대해 휘성은 “원래는 뮤지컬을 절대 안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감독님께서 믿어주시니까 또한번 도전하게 된 거예요. 대체 왜 저랑 하려고 하시냐고 여쭤봤는데 감독님께서 자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예언처럼 적중했죠”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앞으로도 뮤지컬에 도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크게 생각은 없어요. 왜냐면 우리나라 뮤지컬은 라이선스, 시대극 아니면 사실 잘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중국이 최근 잇따라 미국으로부터 강펀치를 맞았다.지난 8일 한미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국내 배치 결정 발표에 이어 12일에는 국제상설재판소(PCA)가 남중국해는 중국의 영유권이 없다고 판결했다.그야말로 2연타로 두들겨 맞으면서 외교적 고립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사드의 국내 배치..북한과 중국 밀월관계 돈독해지나중국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군사대국화의 움직임을 보여왔다. 남중국해를 점령함으로써 이 지역의 해상통제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석유 및 천연가스 매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세웠다.또한 북한의 무궁무진한 천연자원을 확보하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남중국해에 대한 국제적인 판결이 나왔고, 사드의 국내 배치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갤러리아면세점63은 15일 그랜드 오픈을 맞아 우수 그룹투어 가이드 100명을 초청, 모델 송승헌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이들 우수 가이드들에게 면세점63의 MD와 서비스를 소개하고 아쿠아플라넷63, K-컬처존 등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뉴스] 지난 1월6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일군의 남자 노인들이 몰려왔다.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이었다. 그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향해 아베의 사과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했다. 아울러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종북 단체라고 매도했다.이 기막힌 장면을 보면서 뜬금없이 영화 을 떠올렸다. 페르시아 100만 대군에 맞서 테르모필레 협곡을 지켰던 스파르타 300 용사의 이야기. 영화적 재미를 위한 과장이 정말 많이 보태졌지만, 스파르타 300 용사가 죽음을 무릅쓰고 끝까지 싸운 것만은 어김없는 역사적 진실이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와 같은 초인적 용기를 발휘할 수 있게 한 것일까? 영화 속에서 스파르타인들은 그리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고 외친다. 그런
[공공뉴스] 자동차는 이제 현대인의 생필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기술도 같이 성장하며 무인자동차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기도 하다.앞차와의 거리를 분석해 자동으로 속도를 유지해주는가 하면 급제동까지 해주는 편의성 장치들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과거 공상과학영화 속에서나 보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특히 ABS 브레이크는 에어백과 함께 자동차에 있어서 가장 첨단 안전장치로 운전자의 인지도가 높다. 자동차는 달리는 것만큼이나 ‘잘 서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ABS 제동장치는 브레이크가 작동될 때 바퀴와 도로와의 마찰력을 최대화 유지시키는 장치다.각각 바퀴의 제동력이나 노면의 미끄러움이 다른 환경에서 제동거리를 짧게 해주고 제동 시
[공공뉴스=이미랑 기자] 최근 국내 도로에 이른바 ‘스텔스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스텔스’란 최첨단 군사기술을 이르는 단어다. 적군의 레이더 망에 포착되지 않는 은폐 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항공기나 함정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 기술이 땅으로 내려온 것일까?요즘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서 스텔스 기능을 탑재한 듯한 자동차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인류문명의 이기로 손꼽히는 자동차 기술은 이제 자동운전시스템의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과거 공상과학영화속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현실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불법 HID전조등을 장착한 차량의 모습.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작품 하나를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들썩이게 하는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배우가 있다. 그는 바로 올해 32살의 배우 송중기다.지난해 여름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를 복귀작으로 선택했을 때까진 이렇게 ‘핫한 남자’로 큰 사랑을 받을 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그의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 여심은 무장 해제됐고, ‘송중기 신드롬’은 안방극장을 뛰어 넘어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경제적 파급 효과는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지난 14일 시청률 38.8%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아쉽게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는 그동안 부진을 보였던 지상파 미니시리즈 시청률을 40% 가까이 끌어올리며 승승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곽도원이 영화 첫 주연작으로 ‘곡성’을 선택했다.‘곡성’은 영화 ‘추격자’ ‘황해’ 등을 통해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그래서일까, 개봉 전부터 충무로의 흥행 보증수표 황정민과 곽도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고, 최근 몇 년간 개봉된 국내 영화 가장 강력하게 관객을 몰아치고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곽도원은 극중 시골 경찰 ‘종구’역을 맡아 미쳐가는 딸을 살리려는 아버지를 연기하면서 157분 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연기를 펼쳤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처절한 사투를 벌였고 그 모든 것을 스크린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때문에 관객들도 결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