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뚜기센터에서 ‘제28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 임원들과 2024년 신규 장학생 55명이 참여했다. 개회 및 장학증서 수여,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생 55명은 오뚜기함태호재단으로부터 2년간 학비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오뚜기함태호재단은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현대카드가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한국 미술계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친다. 현대카드는 MoMA와 함께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는 것을 비롯해 한국 현대 미술의 역사를 조명하고 알리는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큐레이터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MoMA 큐레이터들은 한국에 머물며 유망한 한국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을 연구해 나간다. 또 현대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올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일어난 이른바 ‘졸업생 입틀막 강제 퇴장’ 사건과 관련해 당사자인 신민기씨가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카이스트 졸업생이자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인 신씨는 사건 당일 자신이 경호처의 연행과 감금으로 인해 졸업장을 받지 못하고 차가운 방에서 박수 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며, 이는 그 어느 누구도 다시는 겪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을 최선두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목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경쟁 대해 ‘산업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고 규정하며 주요국의 투자 환경과 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622조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AI 반도체 시장 석권을 위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의 전략 방향을 직접 제시하고, AI 기술에서 G3(주요 3개국)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전 직원이 고객에 핵심 가치를 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합심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올해 초 승진하며 홈플러스 신임 대표이사에 임명된 조주연 사장이 ‘고객’을 지속 성장의 키워드로 꼽았다. 상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고객 최우선 가치로 만족을 이끌어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홈플러스는 지난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202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홈플러스 경영보고회는 회계연도 시작 시점에 전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신년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내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와 양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T는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22대 총선이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가에서는 야권이 200석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전망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야권 200석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며 ‘200석 낙관론’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반면 국민의힘 내에서는 야권이 22대 국회에서 200석을 차지할 경우 21대 국회 때보다 더욱 극단적인 정치가 펼쳐질 거란 우려가 이어졌다.◆ 野김부겸, ‘200석 낙관론’ 경계김 위원장은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야권 200석론’에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4월은 봄바람 타고 날아간 작은 불똥이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날아가는 불똥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현상을 모의하기 위해 펠릿에 불을 붙이고 초속 0∼10m/s의 바람으로 불똥을 만들어 날려본 결과, 최대 621℃로 17m 날아가 작은 불씨로도 쉽게 불이 붙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실제 2022년 울진·삼척, 지난해 강릉 경포대 산불 당시에도 순간 최대풍속 29m/s의 바람에 의해 불똥이 산과 하천을 뛰어넘어 약 2km까지 날아가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 대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체 최초 단일 현장 2개 작품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은 모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의 “차렷, 절”이라는 구호에 맞춰 더불어민주당의 여성 총선 후보들이 큰절을 하는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 이언주 경기 용인정 후보, 안귀령 서울 도봉갑 후보,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출연했다.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유쾌하다” 혹은 “일개 방송인한테 후보들이 꼼짝을 못한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지난달 15일 게재된 영상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전국의 1인 세대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1413세대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처음으로 1000만세대를 돌파한 것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다. 직전 달인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702세대였다.지난달 1인 세대는 전체 2400만2008세대의 41.8%를 차지했다.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나 홀로’ 살고 있는 것. 이는 독거노인과 미혼자 등이 늘어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액을 전년 대비 9.4%(6조2825억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도 2022년 3.07%에서 2023년 3.39%로 1년 새 0.32%포인트 상승했다.이들 기업 중 R&D 투자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28조3528억원을 투입한 삼성전자였다. 투자 증가액 기준으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 R&D 비용을 공시한 224곳을 조사한 결과,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과거 미군에 여학생들을 성상납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1시간 만에 돌연 삭제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이같은 행동이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옹호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이 대표 측은 해당 글과 영상이 게시되고 삭제된 것과 관련해 “실무자의 실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민의힘 내에선 비판이 쏟아졌다. 4·10총선 본투표 시작이 24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사건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김재석씨 별세, 이영희씨 남편상, 김성민(HMM 홍보팀 매니저)·성현씨 부친상 = 8일,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 02-958-9721
공공뉴스=정진영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로봇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색다른 로봇카페를 구현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두산로보틱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설치한 첫 라운지로, 헬스케어로봇과 닥터프레소가 함께 로봇카페 콘셉트로 새단장했다. 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넓고 쾌적한 카페 공간과 함께 룸 형태의 몰입형 안마의자 체험 공간도 마련돼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
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한 정책들의 효과를 점검하면서 전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재차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과거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주택 보유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이 고통을 경험했다고 일갈했다. 또 주거비 부담의 증가로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신혼부부들이 출산을 포기하는 등 끝 모를 악순환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
공공뉴스=정혜경 기자 여야 총선 후보들이 막바지 이색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후보들은 노래를 개사해 부르거나,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는 모습 등을 SNS에 공개하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SNS를 활용해 공약을 홍보하고, 투표 직전까지 지지후보를 정하지 않은 중도·무당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강훈식, ‘밤양갱’ 개사..문정복, 영화 ‘파묘’ 패러디8일 정가에 따르면,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회의원 밤양갱 사건’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식중독균 증식 우려도 커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년3개월 동안 식품 섭취 후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식중독 의심사례 상담은 34건 접수됐다. 특히 올해 들어 2월과 3월에 접수된 식중독 의심 사례만 5건이었다. 식중독 의심 피해 품목을 확인해 본 결과 육류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가공식품이 8건, 어패류가 7건, 외식·배달서비
공공뉴스=김소영 기자 # A씨는 유명인을 사칭한 연애빙자 사기를 당한 뒤 피해 내용을 사기피해 등록 사이트 게시판에 올렸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자신도 유사 사례를 겪은 적이 있어 해결해주겠다며 접근한 B씨는 A씨에게 신용카드 가상계좌를 요구했다. A씨는 이후 해당 카드번호로 자신이 사용하지 않은 비용이 할부 결제되는 2차 피해를 당했다. A씨는 365센터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사에 할부결제 철회·항변권을 요청해 카드 할부는 전액 취소됐고, 경찰서 수사 과정에서 연애빙자 사기 피해금액도 모두 돌려받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대한민국 최초 독자 정찰위성 2호기 SAR위성이 한국시간 8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사용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18년부터 ‘SAR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에 발사한 2호기를 포함해 총 4기의 SAR위성 탑재체를 공급한다.SAR는 지상 및 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내는 레이다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