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유영성 전 인천시 도시계획국장(58·사진)이 25일 인천도시공사 사장에 25일 취임했다.
 
유영성 신임 사장은 인천 토박이로 1979년 3월 인천광역시에 임용돼, 동구청 도시국장, 시 종합건설본부장,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시의 대규모 토지개발 사업 및 주택보급 사업 등을 총괄 추진해왔다.

유 사장은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인천 발전과 인천도시공사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와 함께하는 인천도시공사의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데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유 사장은 공사의 위기 상황을 극복을 위한 4대 중점 추진 과제로 ▲경영극복을 위한 비상 경영체제 운영 ▲투자유치․재산매각 및 분양 총력추진 ▲관광진흥사업 활성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정해 공사의 ‘백년대계’를 이룰 수 있는 ‘선순환 사업구조’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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