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1일 갑오년 신년사를 연하장으로 대신했다.

유 장관은 연하장에서 "2014년 한해 복조리 장수의 목청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복조리를 하나씩 꺼내, 마음으로나마 국민 여러분의 집안에 걸어드리고 싶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 한해 동안)`행복 대한민국`,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연하장 내용.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래지 않은 옛날 골목 어딘가에서 새해를 알리던 복조리 장수의 외침을 기억합니다.

설렘으로 시작하는 2014년 한해 복조리 장수의 목청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복조리를 하나씩 꺼내, 마음으로나마 국민 여러분의 집안에 걸어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네 삶에는 온기와 여유, 대화와 행복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 문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복 대한민국`,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국민 여러분 모두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2014년 새 아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드림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