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2대 사장이 13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수병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관광산업과 마이스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부산을‘사계절 국제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병 신임 사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나와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MBC에 입사해서는 방송앵커, 시사토론 사회, 보도국장 거쳐 MBC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35년간 MBC에 몸을 담았다.

김 사장은 MBC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조직위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 한국생태공학회 고문 등 20여개의 관광과 컨벤션 분야의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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