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경북관광공사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 확대에 나섰다.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29일 지역소외계층에 문화행사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한 부모 가정 30여명이 초청돼 ‘찬기파랑가’ 를 관람한다.

‘팝콘데이’는 팝콘을 먹으며 공연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이라는 의미로, 공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소외계층 경북가족여행, 장애우 초청 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경북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공기업으로서 문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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