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여행의 계절인 봄을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할인 요금을 선보이고 있어 봄철 알뜰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담스러운 여행 경비 부담을 덜며 해외로 봄 여행을 떠나보자.

싱가포르항공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싱가포르항공을 통해 동남아시아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푸켓, 롬복, 방콕 행 왕복 항공권은 이코노미석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해 62만 5천 2백원부터다.  수라바야,  발릭파판, 마나도, 팔렘방, 솔로시티는 67만 1천 2백원부터, 발리 행 항공권은 70만 5천 2백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 가능 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요금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지역 항공권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강을 테마로 한 아시아 야생공원인 리버사파리(www.riversafari.com.sg)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항공권 발권 후 응모자 이름, 예약번호, 항공권 번호, 연락처를 이메일(kr_feedback@singaporeair.com.sg)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 또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발리와 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특가’는 4월 1일~6월 30일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카르타 왕복 항공권을 40만원에, 발리, 수라바야, 롬복, 스마랑, 족자카르타, 반다르람풍, 솔로시티, 마카사르, 바탐 등 주요도시 왕복 항공권을 44만원에 제공한다. 단, 약 17만원 상당의 세금은 별도다.

발리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발리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주목해보자. 이코노미 클래스를 발권한 4월 1일~6월 30일 출발 여행객을 대상으로 편도당 20만원의 추가 비용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제한된 좌석 수만 운영하기 때문에 출발 3일전 좌석여부를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도 4월 1일부터 선구매시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Early Bird) 전용 항공권 ‘오즈 드림페어(OZ Dream Fare)’를 출시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화요일 오전 09:00시부터 오후 18:00시까지 한정된 좌석을 Time Sales 방식으로 아시아나가 운항하는 10~12개 노선에 한해, 선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월 1일 오픈시에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왕복 항공권이 197,000원(총액 운임 기준)에 구매 가능하다.

‘OZ Dream Fare’ 항공권의 1일 판매시 좌석수는 전체 2,000~2,500석(노선별 100~400석)으로 한정되며, 각 노선에 따라 3~5개월 이전 구매시 적용 가능하다. 이들 판매 대상 노선 및 할인율 등은 매주 변경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 내 ‘OZ Dream Fare’ 전용 예약 페이지나 아시아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후 예약과 발권을 동시에 끝마쳐야 하며, 이들 항공권 역시 일반 항공권의 70%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앱을 통한 구매 서비스는 4월 29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해외 출발편은 추후 확대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OZ Dream Fare’ 출시를 기념하여 4월 중 ‘OZ Dream Fare’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A380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국제선 무료항공권과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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