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전 실국소단 시정 현황 상세 보고

[공공뉴스] 목포시가 민선 6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목포시는 9일 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으로 당선된 박홍률 당선인의 시정 파악을 위해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첫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업무 보고는 기획관리국, 안전행정복지국을 시작으로 12일까지 4일간 전 실국소단장과 담당 실과소장이 배석해 당선인과 시장직 인수자문단에게 목포시 현황을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당선인이 민선 6기 시정 로드맵을 구상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 현황을 상세하게 보고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당선인이 시정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업무 보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자문단은 윤주신 전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경제분야에 이인태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장, 해양분야에 노창균 목포해양대교수, 문화관광분야에 박흥식 목포대 교수, 지역현안분야에 모귀석 새한대 교수 등 8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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