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엠리밋이 장마철을 앞두고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워커 레인코트’를 출시했다.

워커 레인코트는 방수·투습 기능성 소재 ‘드라이 엣지’(Dry Edge)를 사용했다. 드라이엣지란 미세한 기공을 갖춘 특수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이 비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외부로 배출해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다. 워커 레인코트는 봉제선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실링(seam sealing) 기법을 사용해 빗물 새어들 틈을 한 번 더 막았다.

또한 보다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국화류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이 해충의 움직임을 둔화시켜 접근을 방지하는 ‘안티 버그’(Anti Bugs) 처리를 더해 야외 활동 중 해충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했다. 안티버그는 인체에 무해한 동시에 세계건강기구(WHO)에서도 진드기와 벼룩의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을 권장하는 성분이다.

선명한 단색의 핑크, 옐로우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적용된 살구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허리를 조여 날렵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고 후드는 탈착이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20만 8천원.

엠리밋 사업부장 박용학 상무는 “워커 레인코트는 화려한 색감과 프린트가 돋보여 비 오는 날 우의로는 물론이고 맑은 날에도 아우터로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다”며 “해충 접근까지 방지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외 활동을 즐기는데 적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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