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인이 실과소별 업무보고와 ‘좋은 군수 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신순호 교수)’ 출범식에서,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16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당면현안업무 및 지금까지 추진실적, 금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선 6기 군정방향을 제시하며 완도발전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16일 오후 2시 군수당선인 사무실에서는 ‘좋은 군수 취임준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으며 준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 6기 군수 취임 준비를 본격 시작했다.

‘좋은군수 취임준비위원회’는 기획·행정분과, 수산·해양·농림분과, 문화·관광분과, 지역개발분과, 보건·복직·교육분과 등 총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신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토대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제언들을 교환하게 되며, 24일 분과토의, 27일 전체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우철 당선인은 군수취임 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완도군 발전과 화합, 소통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군정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제언들을 청취함으로써, 민선 6기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준비위원회 출범 의미를 밝혔다.

또한,"민선 6기 동안 완도군민의 자존심을 살려내기 위한 준비된 자세, 풍부한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완도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신우철 완도군수 당선자의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완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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