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소방재청은 25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징후정보제도를 홍보하기 위해‘재난징후 서포터스’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난징후 서포터스는 생활 주변에서 재난징후를 발견했을 때, 이를 제보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17개 시도에서 평소 재난과 안전관리 등에 관심이 있는 민간인을 추천받아 총 255명으로 구성했다.

서포터스들에게는 제보 및 홍보실적에 따라 매월 상품권을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서포터스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재난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항상 이미 위험징후가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다가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서포터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리 재난징후를 발견하고 조치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없는 사회의 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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