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박원순 시장은 26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용산구 효창공원 내)에서 열리는 ‘서울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는 그동안 자치구 지회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시내 총 3,258개 경로당을 총괄·관리하는 통합 조정기구다.

운영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서 맡게되며 시는 운영비(국비, 시비 각 50%)를 지원한다. 센터는 제각각 운영되던 취미·건강 등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의 혜택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소외되는 경로당 없이 골고루 분산하는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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