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오는 28일 11시 30분부터 해남 북평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제6회 북평용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해안가의 특징상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여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졌다는 북평용줄다리기는 500년 가까이 전승되어 오다 한국전쟁 후 약 40년간 중단됐지만 지난 2009년 남창줄다리기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 기자명 공공뉴스
- 입력 2014.10.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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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뉴스] 오는 28일 11시 30분부터 해남 북평면사무소 잔디광장에서 '제6회 북평용줄다리기' 행사가 개최된다.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해안가의 특징상 주민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여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졌다는 북평용줄다리기는 500년 가까이 전승되어 오다 한국전쟁 후 약 40년간 중단됐지만 지난 2009년 남창줄다리기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