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전남 여수의 오동도 국립공원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대비한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한층 품격 높은 공원으로 거듭난다.

여수시는 오동도 국립공원에 총 6억 5,000 만원을 투입해 진입광장(인도차도)을 새로 포장하고 쉼터데크 종합안내판 파고라 LED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로 추가해 고품격의 명품 공원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11월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오동도 일원에 총 3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생태림 보전 자연학습장 정비, 뷰티로드 조성, 숲 탐방로 정비, 화장실 리모델링, 오동도 분수대, 안전시설 등 생태복원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하수처리시설 보강공사를 실시해 해양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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