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 축제, 5월5~8일 열려

[공공뉴스] 연천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연천 전곡읍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의 3대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관람·해설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가장 인기 있는 축제프로그램인 구석기바비큐는 석기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고 꼬치에 꽂아 화덕에서 구워먹는 원시인들의 식생활을 체험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대만 등 6개국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계 구석기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구석기 퍼포먼스는 구석기 복장을 한 원시인들이 매일 축제장에 퍼포먼스를 연출하는데 대한민국 어떤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를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개막일인 5월 5일은 문명의 탄생과 진화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열리며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 특별공연 후에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5월 흥겨운 축제장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행사장 내 축제음식점을 마련하여 연천군 향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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