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남 장성 ‘홍길동축제’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길동 테마파크 등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헬로우 길동! 옐로우 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홍길동축제에서는 총 61종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개막공연과 함께 ‘홍길동 추모제’, ‘전통비보이공연’, ‘장성군민노래자랑’, ‘퓨전국악 콘서트’, ‘홍길동 어린이 태권무’, ‘상무대 음악회’,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홍길동4D 영상체험’, ‘홍길동 관아체험’, ‘홍길동 복식체험’, ‘옐로우시티 체험관’, ‘국립공원 숲속체험’ 등이 바로 그것.

이밖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캠핑 페스티벌’, ‘천문관측 체험’, ‘심리검사 및 희망풍선 달기’, ‘과학놀이체험’, ‘아기도자기 손도장찍기’, ‘전통과 첨단문화 체험’, ‘어린이 단체 물총 쏘기 게임’, ‘상무대와 함께 하는 병영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는 축제장소를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정성스레 준비한 잔치를 많은 분들이 찾아와 활력 넘치는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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