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전남 완도군과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지난 19일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7완도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안호 한국여행업협회 부회장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에 단체관람객 유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하기로 협의했다.

완도군은 KATA소속 여행사의 박람회장 방문시 안내 지원, 내·외국인 단체관람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ATA는 협회주관 연수회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한 박람회 홍보와 KATA 소속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KATA는 지난 2013년 12월 20일 국내·외 일반여행업체을 대표하는 (사)한국여행업협회로 정부승인을 받아 현재 정회원 1742개사와 특별회원 38개사, 해외회원 4개사를 대표하는 사업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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