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자리잡고 있는 ‘국립 용화산 자연휴양림’이 인공암벽과 자연암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 용화산 자연휴양림’을 6월의 추천 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 용화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하게 인공·자연암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용화산 휴양림’에서는 암벽전문가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인공암벽 등반을 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 만점 체험이다.

또 ‘용화산 휴양림’에는 세남바위라고 불리는 큰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자연암벽 등반을 할 수 있다. 암벽 체험은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용화산휴양림은 마을까지 연결되는 긴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인파가 몰린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자랑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에서 휴식하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암벽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긴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닭갈비, 막국수 등 춘천의 향토음식도 맛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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