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패션스타일링부터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팁 공개

[공공뉴스=이미랑 기자] 매년 어김없이 7월이 되면 빼놓지 않고 들려오는 소식 하나가 있다. 바로 장마! 뜨거운 햇빛과 습도 높은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한 없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우중충한 하늘, 눅눅한 공기 등 ‘비소식’까지 더해지면 생각만으로도 한없이 우울해진다. 이런 칙칙한 장마철에 패션 센스를 잃지 않으면서도 몸과 마음을 업 시켜줄 산뜻한 뷰티 아이템과 컬러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의류,가방:롱샴(Longchamp)/레인부츠:바버(barbour)/주얼리:브릴리브(Brilliv)/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밝은 컬러 아이템으로 마음까지 경쾌하게

길고 긴 장마 기간 동안 옷차림과 액세서리 착용에 있어서 많은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습도로 인해 찜찜한 기분이 든다고 해서 옷차림까지 위축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화사한 컬러와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산뜻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연출해보자. 흐리고 어둑어둑한 날씨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컬러 아이템을 추천한다.

입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에게도 경쾌한 기분을 줄 수 있어 장마철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신발과 가방은 물에 약한 가죽은 피하고, 스포티한 차림에 어울리는 레인 부츠와 활동성이 뛰어난 레인 코트로 스타일도 업 시키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 해 보자.

펑키(Funky)하고 볼드(Bold)한 쥬얼리를 매치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고 청량감을 더한 실버 컬러의 메탈 소재 워치를 착용하면 비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패셔너블한 개성을 표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우산,레인부츠,의류:바버(Barbour) / 가방:롱샴(Longchamp) / 시계: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습도를 지배하는 자가 아름답다?

여름철 메이크업은 습도와의 싸움이다. 외출 전 공들인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이 외출 시 무너지는 건 한 순간.

특히 습도가 한없이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습도는 물론 땀과 피지에도 무너짐이 덜한 제품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습기와 피지에 강력한 프라이머를 사용해 튼튼한 기초를 만들어 장시간 매끈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피지 흡착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의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더욱 오랜 시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머리가 부스스해지고 축축 처져 공들인 헤어 스타일링이 순식간에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헤어 스타일링 전, 습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모발의 수분 균형을 유지해주는 헤어 스프레이를 사용해 부스스함을 관리하면 장시간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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