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미랑 기자] 김혜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굿바이 싱글’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타잔’은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주연의 ‘봉이 김선달’과 픽사 디즈니의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봉이 김선달’이 예매율 29.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행각을 그린 영화다.

픽사 디즈니의 흥행작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 ‘도리를 찾아서’는 예매율 28.3%로 2위를 차지했으며,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은 예매율 9%로 3위에 올랐다.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비밀은 없다’는 예매율 5.5%로 4위를 차지했고, 안성기, 조진웅 주연의 산악 액션 ‘사냥’은 예매율 3.1%로 5위에 머물렀다. 액션 어드벤처 ‘레전드 오브 타잔’은 예매율 2.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6.7.7~2016.7.13)’

1. 봉이 김선달
2. 도리를 찾아서
3. 굿바이 싱글
4. 비밀은 없다
5. 사냥
6. 레전드 오브 타잔
7. 셀: 인류 최후의 날
8. 본 투 비 블루
9. 환상의 빛
10. 우리들

다음 주는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주연의 ‘나우 유 씨 미 2’가 개봉한다. ‘나우 유 씨 미2’는 마술 범죄라는 독특한 소재로 신드롬을 일으킨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의 속편으로 더 짜릿한 마술과 방대해진 스케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술범죄를 선보이는 오락 액션 영화다.

이 밖에도 이정진, 강예원 주연의 서스펜스 드라마 ‘트릭’과 제이크 질렌할, 나오미 왓츠 주연의 ‘데몰리션’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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