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수연 기자] 가수 우종민이 어쿠스틱 콘서트 ‘널 위한 노래 2016’을 개최한다.

26일 우종민 측은 “우종민이 오는 28일 어쿠스틱 콘서트 ‘널 위한 노래 2016’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 공연은 지난해 대학로 소극장 ‘훈 아트홀’에서 8개월 동안 이어져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받았던 장기 공연 ‘대학로 연가’의 앵콜 공연으로, 어쿠스틱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20년 활동 경력의 싱어송 라이터 우종민의 매년 열리는 가을 정기 공연이다.

공연 분위기는 우종민이 추구하는 음악 장르인 록(Rock)을 바탕으로 앨범에 담겨 있는 노래는 물론 우종민 특유의 짙은 포크송 뿐 아니라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추억의 올드팝과 다양한 레파토리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극장에서 열려 관객들이 느끼는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쿠스틱 콘서트 ‘널 위한 노래 2016’은 오는 28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서울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00분 정도이며 초대가수로 가수 이치현과 김종환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