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집 식구로 만난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딸들’은 팜므파탈 여주인 이미숙과 수줍음 많은 첫째 박시연, 터프걸 둘째 장신영, 살림꾼 셋째 이다해, 똑순이 넷째 윤소이와 하숙생 박수홍, 이미숙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 입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성북동 하숙집에 입주하기 전 멤버들은 이다해의 집에서 미팅을 가졌다.

이다해는 “내가 집 공개를 하게 될 줄 몰랐다. 그게 내게는 안 되는 일이었고 그 전까지는 두려운 일이었다”며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열리더라. 집을 공개하면 훨씬 더 가까워질 것 같았다”고 집 공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공개된 이다해의 집은 심플한 인테리어아 깔끔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집 구석구석 먼지하나 없는 깔끔함과 반듯하게 정리 정돈된 집은 이다해의 ‘살림꾼’면모를 짐작케 했다.

또한 이다해는 멤버들과 게임 도중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줍는 등 청소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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