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2종 선봬..“푸딩 시장 확대 앞장설 것”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CJ제일제당이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로 커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 겨냥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디저트 제품인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는 100% 원두 커피 분말과 신선한 우유를 넣어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푸딩이다. ‘쁘띠첼 스윗푸딩 카페라떼’와 ‘쁘띠첼 스윗푸딩 캐러멜 마끼아또’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스윗푸딩 카페라떼’는 촉촉한 우유에 부드러운 커피를 더해 풍부한 크림이 있는 카페라떼 맛을 살렸다.

‘스윗푸딩 캐러멜마끼아또’는 진한 커피에 캐러멜 소스와 크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캐러멜 소스가 별도로 들어있어 취향에 맞게 직접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우리 국민 한 명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41잔(2015년도 기준)에 이를 정도로 커피는 이미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았다.

CJ제일제당은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의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푸딩과 커피의 주소비층이 모두 20~30대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편의점에서 컵커피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20~30대를 주소비층으로 설정하고 ‘쁘띠첼 스윗푸딩 커피’를 주요 편의점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유정민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 담당 과장은 “맛 뿐만 아니라 특별한 커피 디저트를 먹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포장 윗면에도 라떼아트 이미지를 넣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과 디저트 본연의 특징을 잘 살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푸딩을 보다 보편적인 디저트로 만들고 시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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