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조현영이 열애 1년4개월만에 결별했다.

20일 조현영 소속사 마마 C&C는 보도자료를 통해 “조현영은 최근 알렉스와 결별했다”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현영은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알렉스와 조현영이 각자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소원해졌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띠동갑인 12살 나이 차이고 큰 화제를 모았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 ’파스타‘ ’메디컬 탑팀‘ ’호텔킹‘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해왔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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