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호 커버 모델로 비-김태희 커플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각자 하는 촬영에는 익숙한데 오늘은 같이 하는 거니까, 여러모로 신선하고 슬쩍 설레기도 했다”며 “김태희, 비 두 사람의 평범하고도 아름다운 순간! 그 화보 한 컷을 먼저 공개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와 김태희는 화이트 셔츠와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앉아 턱을 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도 선남선녀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듬해 가을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5년 열애 끝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 가회동 성당에서 혼인미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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