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배우 김효진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트래블러(The Traveller)’ 4월호를 통해 하와이를 즐기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미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는 김효진은 이번 화보에서 오아후 섬 와이키키 비치와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차이나타운 일대를 돌며 감각적인 데이 & 나이트 룩을 선보였다.

MCM S/S 컬렉션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스타일과 활용도를 만족시키는 에센셜한 백과 일상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평소 자연과 동물, 환경에 관심이 많은 김효진은 “하와이에 대한 환상이 컸는데 오자마자 하와이에 푹 빠졌다”며 “천혜의 자연과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려는 하와이 사람들과 정부의 노력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느 곳을 가도 환경 보호를 위한 규칙이 정해져 있고 모두 자연스럽게 따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촬영을 마친 후에도 에너제틱하게 스케줄을 소화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다이아몬드 헤드에 오르고, 하나우마 베이에서는 스노클링을 했으며, 최근 레노베이션 중인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에서는 피트니스와 쇼핑을 즐겼다.

김효진은 “여행을 좋아해서 오만, 이란 등 특이한 나라로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캠핑을 즐긴다”며 앞으로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세렝게티, 페루, 쿠바, 하와이의 이웃 섬들 등을 꼽았다.

한편, 여행지에서도 일상적이고 편안한 룩을 추구한다는 김효진의 감각적인 스타일 화보는 ‘더 트래블러’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공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