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아 직접 저술한 책 등 1200권 도서 장애인단체에 기증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장애우들을 위해 도서 1200권을 기증했다.

아이넷방송은 박 회장이 지난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직접 저술한 ‘100세 시대 부부를 위한 힐링 건강법’외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는 한가지 법칙 등 14종 1200권의 도서를 부산장애인경제협회 등 여러 장애인단체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넷방송은 “장애인의 복지증진, 권익신장 및 장애인 없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증하게 됐다”고 박 회장의 도서 기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 회장은 제37회 장애인의 날 맞아 부산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장 받았다.

박 회장은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선진사회로 가는 최소한의 요건”이라며 “장애인의 능력개발과 자립의식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마음으로 도서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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