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김소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열애 중이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허 이날 한 매체는 야구관계자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관계를 이어오다 두 달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혜진은 4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 또 차우찬은 한혜진의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한 마음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만 34세이며, 차우찬은 1987년생 만 30세로 한혜진보다 4세 연하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국내외 주요 패션쇼와 유명 브랜드 화보에서 활약하며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차우찬은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다. 그는 지난해 12월 투수 FA최고액(95억원)에 LG 트윈스로 이적한 바 있다.
<다음은 한혜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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