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이미랑 기자] 20일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내일(20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2도, 광주 34도, 대구 37도, 부산 30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측된다.

20일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강원영서, 충청북부, 전라내륙, 경남서부내륙 5~40㎜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