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구 점프 슈즈(Kangoo Jumps Shoes)’가 올 상반기 국내 첫 런칭한다.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점핑 운동이 최근 국내서 가장 인기있는 운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급부상한 가운데 유럽 점핑 운동 ‘캉구 점프’가 한국에 첫 상륙한다.

그동안 대표적인 점핑 운동 기구로 트램펄린이 있었다. 트램펄린은 스프링 매트의 탄력으로 점핑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구이지만 공간의 제약이 커서 기구가 설치된 곳 외에서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캉구 점프 슈즈(Kangoo Jumps Shoes)’는 트램펄린의 이런 공간적 제약을 보완해 장소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수직적,수평적 운동을 가능하게 하며재미와 관절 보호,성장판 촉진, 탁월한 칼로리 소모까지 트램펄린의 가장 큰 장점들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 마니아들 사이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캉구 점프 슈즈는 흡사 인라인스케이트의 신발에 바퀴대신 스프링을 부착한 외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지만 스위스를 시작으로 이미 전 세계 지역에 공식 업체를 두고 있다.

NASA에서 유산소 운동 기구로 공식 인증했으며 스위스 연방 기술 협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라 과학적으로 가장 충격을 작게 받는 신발로 발표됐다.

실제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고 운동했을 때와 비교하면 캉구 점프 슈즈를 신을 경우 산소 섭취량이 7.8% 향상 했으며 1시간 운동 시 일반 운동화는 300kcal, 트램펄린은 1000kcal를 소모한 반면 캉구 점프 슈즈는1200Kcal를 소모해 가장 큰 운동효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캉구 점프 슈즈를 신으면 하단의 스프링 균형을 바로잡기위해 척추를 곧게 펴게 되어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점인 구부러진 자세와 거북목을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서 엄격하게 프로그램 및 강사 관리해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는 Kan캉구 점프 점핑슈즈운동(이하 KJ Fitness)은 북미, 중남미,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서는 2월에 첫 워크샵을 시작으로 3월 이후 본격적으로 상품이 출시되고 프로그램이 국내 곳곳의 피트니스 센터에 입점될 계획이다.

캉구 점프의 첫 워크샵은 국내의 KJ Fitness프로그램 보급 및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서 열렸다.

한편, 캉구 점프의 첫 워크샵은 국내의 KJ Fitness프로그램 보급 및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부산 해운대서 열렸다.

루마니아 대표 트레이너인 크리스티나 안드로네(Cristina Androne)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워크샵에서는 가장 폭발적이고 근육과 심폐의 내구성을 강하게 발달시킬 수 있는 KJ POWER, 음악이 동반되어 재미와 운동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는 KJ DANCE, 군대의 훈련 방식을 도입해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실내외로 활동할 수 있는 BOOT CAMP, ▲5세 이상의 유소년을 위해 개발되어 두뇌와 신체를 성장시켜주는 KJ DISCOVERY 프로그램 4종목을 5일간 일자별로 진행했다.

각 종목별로 수강을 완료하고 트레이닝 센터의 기준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미국 트레이닝 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제 강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세계 어떤 KJ프로그램을 보유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국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워크샵의 주최측인 캉구 점프 코리아의 대표는 “교육 참가비는 한국에서의 KANGOO JUMPS의 성공적인 런칭과 강사 양성을 위해 워크샵 참가자에 한해 한국 본사서 전액 지원했다"며 "새로운 피트니스의 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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