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성악 연습생들의 오페라 ‘실버만세’
늦깍이 성악 연습생들의 오페라 ‘실버만세’
방송통신대 발전후원회 후원, 60~70대에 무대 꿈 이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04.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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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는 뜻 깊은 오페라 공연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가 열렸다. 60~70대 단원들로 구성된 방송대 평생교육원 프라임칼리지 오페라반이 지난 1년 동안 집중연습을 갖고 못 다 이룬 꿈의 무대를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오페라 '코지 판 투테' 공연 장면. <사진=공공뉴스 DB>

[공공뉴스=김수연 기자] 지난 3월 31일 서울 성동구 한국방송통신대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에서는 뜻 깊은 오페라 공연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가 열렸다.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 이번 공연은 방송통신대 평생교육원인 프라임 칼리지 오페라반에서 1년 동안의 집중연습을 거친 뒤 이뤄졌다.

안성민 카르페 오페라단 단장이 총감독을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에 참석한 오페라반은 모두 60~70대의 실버세대로 구성된 늦깍이 성악연습생들. 평균연령 63세에 달하는 실버세대들이 방송통신대 발전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자신들이 못다 이룬 꿈의 무대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공연은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열렸고 450여 객석을 채운 관람객들의 환호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방송대 발전후원회 고문을 맡고 있는 오종남 법무법인 김앤장 고문과 이사를 맡고 있는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이 지난 1년간 기획하고 후원을 했다.

지난 3월 7일 제7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류수노 총장은 이날 오페라 공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방송대 발전후원회 오종남 고문과 박준희 이사는 공연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안성민 단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수연 기자 114@00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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