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 제공>

[공공뉴스=박계형 기자] 점점 길어지는 여름 날씨로 인해 하절기 라면시장 규모가 더욱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올 여름 라면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하절기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여름라면 신제품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는 게 오뚜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맛을 더했다.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풍부한 메밀함량으로 메밀 특유의 구수한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시원하고 매콤고소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해 실제 전문점에서 느낄 수 있는 막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여름라면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 출시로 다양한 오뚜기 라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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