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라이트 칼로리 저지방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뉴스=황민우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는 라이트 칼로리 저지방 아이스크림 뷰티인사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인사이드는미니컵(110ml) 용기에 딸기∙초코∙바닐라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같은 용량의 자사 제품 대비 당을 50%, 지방을 80% 줄여 컵당 칼로리는 70kcal로 삶은 달걀 1개(80kcal)보다 낮다.

설탕을 줄인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해 단맛을 냈으며 딸기맛에는 딸기퓨레를, 초코맛∙바닐라맛에는 초코코팅아몬드를 첨가해 식감까지 고려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뷰티인사이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높다는 편견을 깨고자 빙그레가 오랜 시간 준비하고 출시한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이다”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칼로리에 민감한 2~3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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