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올림픽 유치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과 위상을 신장시켰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날 ‘한국 이미지 디딤돌 상’ 수상했으며,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장 자격으로  상을 받았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은 국민들에게 한국 알리기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키고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알릴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 이미지와 위상을 세계 알린 공로를 기려 이 상을 수여한다.

1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장)(왼쪽)이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받은 후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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