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황민우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7일부터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ThinQ)’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가운데,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각축전에 돌입했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새 프리미엄폰 V40 씽큐 예약 판매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통신3사 대리점과 판매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V40 씽큐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세계 최초로 카메라 렌즈가 5개 장착돼 앞선 시리즈보다 향상된 스펙을 자랑한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3가지로, 출고가는 104만9400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의 프리미엄폰 중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3월과 7월 출시된 V30S 씽큐와 V35씽큐에 이어 세 번째다.

SK텔레콤은 V40 씽큐를 구입한 고객에게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 요금을 최대 112만8800원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사인 농협카드에서 출시한 ‘NH농협 T라이트카드’ 이용 시 매월 1만5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년간 총 36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Tello 카드’와 척척할인 혜택 활용 시 24개월간 최대 76만88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T렌탈’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이용 시 구매할 때 보다 약 8000원 저렴한 월 3만8400원에(24개월 기준) V40 씽큐를 빌려 쓸 수 있다.

V40 클럽 가입 고객은 개통 후 19개월 차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다음 V시리즈 단말기 구매 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40%가 면제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하는 고객에게 V40 씽큐 전용 ‘롤링 붐박스(스피커)’를 제공한다.

KT도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KT Shop에서 V40 씽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KT는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와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V40 씽큐를 구매하면 2년간 단말 및 통신요금(자동 이체 시)을 각각 최대 48만원씩 할인 혜택을 준다.

인터넷 가입자가 모바일 요금제 데이터온 비디오나 데이터온 프리미엄 2회선 이상 결합 시 2번째 회선부터 가족결합 2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추가로 받으면 통신요금이 최대 50% 할인된다.

이달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가입 시 V40 씽큐 한정 캐시백으로 최대 10만원을 돌려준다.

LG유플러스 역시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V40 씽큐 예약 판매를 실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에서는 신한카드 제휴를 통해 최대 58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40 씽큐만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48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최대 10만원에 달하는 LG페이 캐시백이 더해지면 총 58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을 해주는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8만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사전예약 하는 고객에게 ▲프리디 충전스탠드 ▲매틴 올인원 셀카 삼각대 SA10 ▲커네틱 차량용 모션감지 자동 거치대 ▲에어프라이어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 등의 악세서리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LG전자는 V40 씽큐 예약 고객에게 구입 후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씩 무상 교체해준다.

예약 고객을 포함, 모든 구매 고객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외에도 ▲색상별 유광과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넥슨 모바일 게임 4종(AxE, 스페셜 솔져, 메이플 스토리 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등 4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말까지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40명을 추첨해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 LG 인기 가전을 제공하는 등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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