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시대, 재능을 함께 나눠요’ 재능기부 자원봉사 축제

[공공뉴스=부산 김성현 기자] 지난 13일 부산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부산 V-Festival’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18 부산 V-Festival’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주관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해 ‘시민행복시대, 재능을 함께 나눠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총 3000여명의 청소년·대학생·기업·자원봉사자·시민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분야 등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볼런티어 페스티벌(V-Festival)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부스(11개 분야 35개 기관·기업·단체 참가) ▲부산드림백만들기 한마당(저소득계층을 위한 생필품백 1500개) ▲금배지 45명 시상(봉사 누적 3000시간 이상, 당해연도 500시간 이상) ▲식전공연(문화패타루·꿈꾸는마술사) ▲축하공연(창신초합창단) ▲재능공연(ENG·칼립소·동래학춤·은빛희망공연봉사단) 등이 펼쳐졌다.

또한 고리원자력본부·OK저축은행·롯데백화점 등 기업 협찬과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동참에 따른 민·관·기업의 모범적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을 위한 건강한 자원봉사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재능기부 V-Festival은 미래지향적 자원봉사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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